주인공인 어찌어찌해서 스탯창 이라는 능력을 가지게 되고 이것을 이용해서 로드매니저에서 매니저로 실장으로 팀장으로 회사 사장으로 커 나가는 연예물 매니저 물입니다 ...
큰 갈등구조라든지 악인이라든지가 없어서 전 이 소설을 더 좋아했는지 모릅니다.
그냥 각 개개의 인물들이 당연히 겪을수 있는 크고 작은 어려움들을 매니저로서 같이 겪으면서 극복해 나가는 것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
마지막 10화정도는 에필로그 성향이 강한데 각 메인 캐릭터들에게 애정을 공을 들이는 장면에서 더 인상이 깊었습니다 ...
장르소설의 특징인 통쾌함을 원하면 좀 부족한 하지만 스토리상의 일관성등 죽 이어지는 소설성을 제대로 갖춘 작품이라고 소개하고 싶네요 .
특별한 악인이 안나오는 따뜻한 드라마적 소설입니다 ...
내용이 뭐 막 훈훈한 그런 성향이 아니라 작가님의 문제가 따뜻하나고나 할까
내용상 약간의 동성애배우가 등장하는데 이것조차 자극적으로 흥미유발로서 다룬게 아닌, 하나의 극중 캐릭으로서 또 일반적인 편견을 배제하려고 되게 노력하신 부분을 볼수가 있습니다 ...
배우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읽어보실만 할것같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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