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뼈대는 부상으로 좌절한 공격수가 초월적 존재의 도움을 가장한 강제리모델링으로 수비수로 바닥부터 다시 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이작품의 매력이라면 탄탄한 성장물이라는 겁니다.드림매치를 통한꾸준한 학습과 중간중간 계단식 성장장치를 통한 적당한 속도조절이 이루어진다는거죠.
둘째로 여러 레전드들에대한 다양한 내용들이 알쓸신잡류의 지적재미를 준다는겁니다. 축구팬들이라면 더 재밌을만하고 저같은 국대팬들도 충분히 신선한 재미를 느낄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셋째로는 작가님이 전작을 깔끔하게 완결했을뿐 아니라 전작에서 진입장벽이있는 설정의 문제로 제법시끄러웠음에도 안정적으로 마무리한 굳은 멘탈의 소유자로 보인다는겁니다.
이 재밌는 작품이 순항해서 멋지게 마무리되길 기원하며 추천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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