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추천올립니다
개인적으로 자칭 삼국지 매니아로서 삼국지관련소설은
(문피아에 나온)거의 다 본것 같습니다
가장 두근거리면서 읽었던 소설은 같은 꿈을 꾸다였던것
같고 그 외 유봉전 원담전 장료전등등도 재미있었습니다
이 소설만의 특징이라면 위속으로 빙의(?)한 주인공이
(여기까지는 일반 환생물과 동일) 꿈속에서 삼국지카페
에 접속하여 미래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그 정보를
이용해서 난관을 헤쳐나가는 점 같습니다.
원래 위속 캐릭터가 단순 무장형인데 이로 인해 점점
지력높은 장수 (장료스타일?) 아니면 문무 겸전 군단장
(육손스타일?)으로 위상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
같은 꿈같이 고사가 많이 나오지도 않고 약간의 철학 (?)
적인 요소가 하나도 없는 점이 오히려 쉽고 빠르게
더 재미를 주는것 같습니다
가볍고 빠르고 유쾌한 삼국지물이 취향이신 분께
추천합니다
추신 : 단점으로는 편수가 아직 20~30사이라서
비축분이 하루면 끝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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