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한 작품을 보고 순식간에 오늘 분까지 다 읽어버렸다.
제목이 ‘나 혼자 천재 DNA’라서 처음에는 흔해빠진 게임물인줄 알았다.
그런데 이게 ‘신약 개발’하는 과학자 얘기라는 걸 알고 솔직히 놀랐다.
이런 특이한 소재로 소설을 쓰다니!
문장도 깔끔하고 오타도 없다.
소재가 소재다 보니 매 회가 흥미진진의 연속이다.
요즘 문피아 베스트에 오르는 작품들을 보면 표절에 가까운 글이 참 많은데 이 작품을 보니 참으로 반가웠다.
개인적으로 제목은 마음에 안 들지만 기꺼이 많은 분께 추천하고 싶다.
주인공의 흥미로운 행보가 어디까지 갈지 궁금하다.
오랜만에 보는 좋은 글을 여러 분과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린다.
Comment '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