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편대까지 읽고 추천글 써봅니다.
주인공은 유방의 환생? 빙의? 그런 건데
주인공이나 특정 인물의 말투가 좀 현대적이라 어색하긴 합니다만
이것만 스루하면 꽤 재밌는 삼국지 판타지물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보통은 현대의 평범한 한국 서민이 고대로 날아가는 건데 이 작품은 이런 점에서 차이가 있다보니 그 부분이 주는 신선함도 있고
글 자체의 스토리, 필력도 좋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이건 작품 외적인 부분인데.. 현재 편수가 백편 정도 쌓여 있어서 지금 딱 시작하기 좋은 것 같고,
한편 한편 꾸준히 연재를 이어오신 부분도 추천의 한 요소입니다 ^^
삼국지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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