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쇠라는 필명을 가지신 분이 문피아에 나타나신지 약 9개월정도 되었습니다.
1)당문지예
2)절세신응
3)천마-천살마성
4)간섭자의 숨결
4편을 무료로 완결하셨고 지금은 <쾌검신룡 용유신> 과 지금 제가 소개드리려는 <듀얼 시스템> 을 동시 연재하고 계십니다.
듀얼 시스템은 각성자 이야기입니다. 연재하시다가 갈아엎으시고 재연재 중이신데 일반 각성자 물과는 조금 다른 궤를 취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것 같아 직접 읽어보시기를 권합니다.
운좋게도 이분의 글을 처음 작품부터 계속 보고 있는데요. 지금 제가 소개드리려는 듀얼시스템의 경우 독자수가 너무 적어서 이렇게 추천의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작가님은 독자수에 연연하지 않으시는 것 같던데 이렇게 좋은 글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져야 마땅하다는 생각에 글재주가 없는데도 추천의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 작가님의 글을 접하시는 분들중에는 문체가 마음에 안든다고 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던데 저는 작가님의 특유의 필체가 아주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문장 사이사이 다음 편을 위한 복선과 여러 장치들이 숨어있어 보물찾기 하는 마음으로 글을 읽어나가다 보면 아주 즐겁습니다. 초기 작품을 읽어보지 않으신 분들은 전작도 한번 봐주시기 바라고 듀얼 시스템 많은 열독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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