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은 어차피 픽션이다
장르 소설이덩 순정소설이던 역사소설이던 순수 문학이던 소설은 소설이다.
픽션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상상력의 크기 이다
SF 소설에 빠지는 이유도 시공간을 넘어선 우주
과학을 넘어선 과학적 상상. 시간과 공간의 영속성을 때트리는 설정에
즐거움이 있는것이다
도술나라먼치킨... 의 이야기는 그 상상력이
과거의 무협이전의 세상을 창조하고 있다.
과학도 없고 미래도 없다
순수한 창작과 상상만 존재하는 세상.
세상이전의 세상을 그리고 세상밖의 세상을 그리고 있다.
상상력만큼은 그 어느 장르는 넘어선다.
장르소설의 한계는 없는 세상을 만들어 내는데 그저 일시적인 흥미거리밖에 되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으나 ...
이 소설은 일본의 원피스나 각종 만화영화처럼 한국적 도술 상상 만화의 새로운 장을 만들 수 있어 보인다.
만화가가 있다면 이 소설가와 도전을 해본다면
이소설은 원 소스 멀티 유즈의 다양한 발전이 기대되는 전형이 될 듯하다
만화 . 만화영화. 게임스토리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상상의 터전을 만들었다.
누가 만년 십만년 억만년을 상상하고 소설을 쓰겠는가?
이 작가는 그걸 해내고 있다
많은 이들이 보기에는 좀 단순한 진행이나. 이후 스토리는 다시 정정될 것이고 풍성해지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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