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게임소재의 소설은 잘 읽는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시스템이 너무해’는 프롤로그에서 끌려서 구독중입니다.
과학자인 주인공의 부모가 인류의 미래를 밝혀줄 공간을 만들고 결국 살해당합니다.
그러한 부모가 만든 공간인 줄 모르고 마냥 게임인줄 아는 주인공이 시스템의 핵심인
‘마더’라는 존재의 버프를 받아 성장해가는 스토리입니다.
게임으로 포장된 이 공간의 창조이유, 주인공이 마더의 도움을 받아 얻는 것은 무엇일지에 대해 궁금해지는 소설입니다.
게임에 대해 잘 모르는 저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나가고 그냥 잘 읽힙니다.
전개속도도 루즈하지 않고, 문장도 재치있습니다.
앞으로의 스토리 진행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도 이 소설의 매력입니다.
무엇보다 그냥 재미있습니다.
솔직히 재미에 비해 아직 많이 묻혀있는 것 같아 작가님에 힘을 주고 싶어 추천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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