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정말 별롭니다. 일단 이 단점이 너무 강력하지만
조금만 참고 읽어보시면
상상외로 탄탄히 짜여진 글입니다.
문피아에 글을 수없이 읽으면서
가끔 아 정말 이런 글이 있다니
감사하다는 느낌이 드는 글이 있는데
이 글도 그런 느낌을 주는
글이어서 추천글을 남깁니다. ㅎㅎ
일단 대략적인 내용을 설명드리면
장인의 덕을 보고 놈팽이 처럼 생활하는 내용은 아니에요
오히려 아무것도 없는
흙수저가 어떻게 돈을 벌어서 성공하는가
우리 모두가 흥미를 가지는 내용을
정말 생생하게 그려낸 심지어 이거 실화 아냐?
라는 느낌 마저 심하게 들게 풀어낸 소설입니다.
이 글의 장점은 일단 정말 실화같다는 점입니다.
이게 정말 실화나 경험을 바탕으로 했는가?
아니면 철저한 연구의 결과인가는 알수는
없으나 상당히 세밀하고 치밀한 묘사가 많습니다.
두번째는 의외로 배울게 많다는 점입니다.
사실 아무리 세계가 인터넷등으로
정보가 많아져도 전문분야에 관한 내밀한 정보들은
제대로 공개가 되지 않는데
이글은 스위스 시계에 관해서 일반인
들이 모르는 정보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보다보면 고개가 절로끄덕여지고
감탄하게 되는거죠 아 ! 이런 세계도 있구나
3번쨰는 딴건 다 제쳐두고서라도 재밌다는 점입니다.
그냥 재밌어요
ㅎㅎ 별 생각없이 읽어도 시간 떄우기 매우 좋습니다.
이 글과 취향만 맞으신다면 밤새는 것도 아주 쉬울 겁니다
어쩃든 이런 이유로 추천드려요 한번 읽어보셔도 후회 안하실거 같아요
( 단점이라고 한다면
살짝 대리 만족적인 느낌이 약해요 ㅠㅠ 장인이 너무 돈이 많아서 주인공이
아무리 성공해도 뭔가 부족하죠 . 그리고 주인공의 성격이 매우 입체적이고
현실적인 성격이지만 뭔가 그만큼 단점도 있는 성격이라 취향에 따라서
싫어하는 분도 있으실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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