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를 취미로 삼아 관련 역사책을 읽고
관련 카페에서도 활동하던 취준생 진현승.
그러나 불의의 교통사고로 쓰러진 뒤
눈을 떠보니 보이는 것은 후한 말의 푸른 하늘
그리고 겨우 그곳에서 적응하며 살아가는데
다가오는 삼국시대의 난세
창천에 거센 바람이 불고 구름이 일어 해를 가리고.
후한의 강산에 사는 만민은 난세의 격랑 속에 시달리는데
주인공 현승은 이 풍운을 삼켜 난세에서 사람들을
구해낼 수 있을 것인가?
------------------------------------소개글에서 ----
많은 삼국지 대체물이 나옵니다만
아쉬운 경우가 많았는데 괜찮은 글을 발견해서
추천해 봅니다.
주인공 현승은 약한 부분을 볼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병사로 시작해 성장합니다.
선비정벌을 시작으로
유비를 등용하겠다는 것과
장비를 스틸하는 글은 처음보는 듯 하네요.
아직 초반이라 성급할진 모르겠지만
지금까지의 전개로 봐서는
괜찮은 글이 될 듯 합니다.
필력도 나쁘지 않고 전개도 마음에 들더군요.
삼국지대체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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