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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생각보다 많은 떡밥들이 있는데 회수만(완결)된다면 정말 좋을거같습니다..
10년동안 정말 애증으로 지켜봐온 작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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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이 뭔지 모를 신화 얘기여서 읽을 생각 없던 작품이었는데 추천글 덕분에 일단 선작만 해놓고 나중에 꼭 읽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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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마치... 변신해서 악당을 물리치는 고전 만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
꿈과 희망, 정의는 언제나 승리한다.
뭐 그런거 있잖아요. 80~90년대 만화에서 나오던...
우연히 동료가 도착하고
우연히 이 상황을 해결할 아이템을 발견하고
절망적인 상황에서 주인공의 숨겨진 필살기로 일발역전
정의의 승리! 이런 느낌...

이 작품에서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은 감정선
상대 심장에 폭탄 달아서 소모품 취급을 할 정도면
정말 미안하다고 생각하며 하거나
저 쓰레기는 그래도 싸다고 멸시하며 하거나 해야 할 것 같은데
폭탄 달은 사람이랑 폭탄 달린 사람이랑
분위기가 참 하하호호거리며 농담따먹기를 하고 있으니...
괴리감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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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에서 민간인 소개를 개판으로 해놓고 쥔공에게 승률 반도 안되는 상대와 싸우면서 민간인사상자 나면 죽이겠다고 하는걸 보고 바로 하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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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네베로스트님과 동일한 장면에서 하차한듯. 그리고 읽은지 좀 되었지만 제기억엔 무슨 세계를 지키는 사람들이 다 십대에서 이십대초반 여성으로 나온것도 접근하기 쉽지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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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1부만놓고보면 완전 강추입니다 그 이후는 뭐 알아서 하시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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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스타브레이커가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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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일본 애니 느낌? 중.고등 정도가 보면 맞을라나...엄청 많은 여자들이 등장합니다. 물론 개념이란걸 모르시는 분들이죠... 추천글에 처음으로 답글 달아봅니다. 극에 달하는 개인취향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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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읽고 싶게 만드는 추천글이었습니다~ 정주행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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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급명작 추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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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강합니다. 거의 10년간 제 선작 목록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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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0년간 선작에 있는건 이게 유일한듯.. 고딩때부터 봐왔는데 벌써 계란한판이라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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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딩때 엄청 재밌게 봤었는데 커서 다시보니 헉소리가 나던...ㅋㅋ
세월이 갔다는걸 느끼게 해줬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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