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인공이야말로 작가가 추구해온 외톨이의 극을 보여줍니다. 이전 주인공들은 자신을 일부러 숨겼다면 이번 주인공은... 신조차 깜박할 정도의 우주적 외톨이. 유일한
그러나 방심해선 안됩니다!
전작 무한경쟁던전사회에서 팬들도 헷갈릴 정도의 하렘, 차원과 세월 심지어 존재를 넘는 하렘을 완성했으니까요.
아무튼 이번 주인공인 유일한은 남들 이세계에서 10년을 보낼때 지구에서 홀로? 천년가량의 시간을 보냅니다.
그 천년의 시간만큼 달라졌지만 한결같은 캐릭터를 유지하는, 이레귤러 유일한.
이세계로 넘어간 다른 이들은 그 10년 동안 강산이 변할 만큼 변하고, 누군가는 사람자체가 달라 졌겠죠.
아마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의 축은 몬스터 침공 방어전이 아니라 변하되 변하지 않는 무엇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주인공이 '유일한'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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