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왕천하...

작가명 : 백야

작품명 : 약왕천하

출판사 : 파피루스

아.. 남들은 다 봤을거 같은데.. 저는 또 이제서야 봤습니다.

아직 신간 4권은 못봤습니다만 3권까지 본 결론은..

스토리가 왜 이렇지 입니다.

주인공 직업은 의원이 아닙니까? 이거 곁다리를

걸어두 너무 거는게 아닌지..

사부 지키려 무공 배우다 본분을 잃어버리는거

같습니다..

그것도 단순히 무공만 익히는게 아니라 무인으로서 엘리트 코스를

밟는것이.. 답답해서 완결나온 다음에 봐야

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권은 너무 하더군요..

해리포터두 아니구... 넘해...

(참고루 해리포터 싫어함... 한국무협이 짱.. )

[不煐者]

저도 동감합니다. 1권에서 느꼇던 산뜻한 내용이 점점 학원물화가
되가는듯한 느낌입니다

[쿤산]

1권 보고,
아아... 이거 참 대작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구나.
기대하고 응원하려는 찰나,

2권... 아씨-_-
해리포터 생각한 게 저만이 아니군요.

3권.... (........)
작가님 ㅠㅠ 돈이 급하셨습니까;
퀄리티가 생명이지요!~
뭡니까 이렇게 배신을 때리시면 OTL
미치겠습니다.

정말 훌륭할, 뻔 했던 책이 요상야릿하게 가버렸습니다.

[墨歌]

해리포터를 안봐서 모르겠지만...
꼭 거기에 대입시켜야 할지 의문입니다.
해리포터가 강렬한 인상을 남긴건가요.

[쿤산]

해리포터 빼더라도 그 족구가지고 하는 내용이랑 무공 익히는 뻘짓들 다 더하면
대체 약왕천하인지 무술천하인지 이젠....(1권의 현학적인 내용에 반했는데, 사부가 다치더만 왠 끝을 향해 달려가는 이상한 넘이 나왔어...=_=)

[무협조아]

흠.. 전 4권까지 재밌게 봤습니다..
해리포터를 안봐서 그런가??

[뮤트]

전 첫장부터 별로 주인공이 의원같지 않았습니다. 그냥 다른 무협소설이랑 차이 없었음.

[무색]

'동의보감'읽다가 갑자기 '비뢰도' 읽는 느낌이...
개인적으론 두 작품다 어느 정도 재밌게 읽었으니 두 작품에 대한 평가는 말아주시길...
개인적인 느낌이 그랬다는...

[쿤산]

헉
무색// 바로 그거였다!
어쩜 그렇게 정확히 ㅠㅠ OTL...
약왕천하가 다시 동의보감 되기만 바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