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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전기..

작성자
Lv.1 거루
작성
05.03.28 21:23
조회
1,186

작가명 : 김운

작품명 : 명왕전기

출판사 : 환상

요즘 추천작들을 보고 있는데..

약왕천하에 이어 명왕전기가 2탄째 입니다.

제목에서도 알아봤지만 정말 주인공 막가는

놈이더군요. 속직히 1권 후반에서 2권초반에서는

흥미가 팍팍 떨어져 재미가 없었습니다.

주인공이 살인을 하는 이유가 있다곤 하나  

왠지 반발심이 더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주인공의 살심을 제어하는 소녀가

나오고 단순한 도살극에서 이야기쪽에 비중이

넘어가면서 2권은 기분좋게 책장을 덮었습니다.

너무 우유부단한 주인공만 봐서 그런지

주인공에 대한 매력이 크게 작용하기도 했구요..

5권까지 어떻게 달려갈지 모르지만

2권에서 분위기 그대루 유지되어 갔음 좋겠습니다...

도살극은 여전히 좀 그렇더라구요..


Comment ' 5

  • 작성자
    Lv.63 인생50년
    작성일
    05.03.29 05:08
    No. 1

    요즘 가장재미있게 보고있는 명왕전기입니다..

    취향마다 다르지만, 인간은 전쟁없이 살아갈수 없습니다..

    전투,전쟁,침략,약탈등등으로 파괴적인 면 인해 여러가지문야에

    나날히 발전해나가는게아이러니이죠..

    춘추전국시대에 수많은 사상을 나온거 그런점이죠..

    1,2차세계대전없었다면 오늘날처럼 왔을까요?? 최소한 지금은 70년대

    상황왔을겁니다..

    도살극이야 과거에 수없이 반복되었습니다.. 일본 전국시대 오다노부

    나가 '나가시노전투' 조총3연발으로 다게타기마부대를 도살?처럼 당

    했다죠..

    살인은 이유없이 하지않습니다.. 상대방이 날죽이려하는데, 가만히있어

    야합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탬워스
    작성일
    05.03.29 11:16
    No. 2

    지금 명왕전기 읽고있는데 재밌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거루
    작성일
    05.03.29 20:04
    No. 3

    나라를 지키는 군인이나 경찰관들 중에서는 한 번쯤
    사람을 죽여본 사람이 있을 겁니다. 그러나
    아무도 그들을 욕하진 않죠. 하지만 사람을
    죽여 범죄가가 되는 이들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전자와 후자는 똑같은 살인자이나 분명 다릅니다?
    인간만의 잣대일지도 모르나 우리가 인간인 이상
    그것을 따를 필요가 있죠.. 명왕전기의 주인공은
    그런 점에서 거부감이 든다는 것이지..
    전쟁이나 폭력성등 인간의 추악함을 거부하진
    않습니다.. 그렇다면 왜 무협을 읽고 열광하겠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삼십년
    작성일
    05.03.29 21:37
    No. 4

    작가의 초기 설정이 그렇다면 다소 과격하더라도 인정이 된다고 봅니다. 다만 글의 전개과정 에서 든금없이 돌변하는 것(충분이 납득가능한 게기도 없이...)이 문제지요 . 앞으로 과정중 그런일이 없기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6 네모사랑
    작성일
    05.03.31 18:20
    No. 5

    표지좀 어떻게 안될까요.. 저희동네는 한참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갑자기 없어져서 물어보니 반품 했는데요. 그 머시기 한 표지가 아무래도 사람들의 손길을 거부하는듯 함.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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