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소
작품명 : 몽천악
출판사 :
지금부터 쓰는글은 하두 답답해서 감상이라기보다 비평입니다.........^^
2권까지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그래서 어제3권을 빌려 왔죠
쉬어가는 부분인가 그리생각이 들어 템포가 느려도 그러려니 하고 읽어 갔는데......중반이후 단봉혜와 조우 장면에서 이건 아니다 생각이 들더군요
은원관계는 확실해야겠죠 남자라면......
떡하나를 빚을 져도 백배로 갚아야 대장부죠......
개연성은 잘 맞게 나오는데 단봉혜란 여자가 아무 은원 관계도 없는
상계의 공자와 입신양명할 한 남자를 귀찮다는 이유로 보표둘과 서동한명 총5명을
독날하게 죽이고 그과정에서 즙포한테 들켜 검거 당하는데
그때 주인공이 나타나 옛날에 은혜를 잎었으니 비무를 해서 이기면
불문에 부치고 풀어 달라하고 즙포도 예전의 인과성이 있어 그러마 하고
비무를한후 풀어 줍니다...........
이게 뭡니까?
상상을 해보십쇼 ...아무리 강호가 음험하고 은원관계가 그렇다지만.........
눈앞에서 5명을 독이랑 귀계로 죽인여자를 놓아주다니 무슨 설정이 이렇습니까?
개연성은 맞지만 연쇄살인범을 단지 어릴때 조그만 은혤 입었다고 풀어자는 주인공의 심리를........여러분들은 이해가 가십니까/
여자가 엄청 이쁘게 나오더군요.....
뭐 조그만 도둑질이나 사기라면 무협의 특성상 애교로 넘어갈수도 있지만
넘 하시더군요..........아무 은원 관께도 없는 5명을 죽이고 자책하지 않는 여자나
그걸 아무생각 없이 풀어주는 주인공이나 즙포 .........정말 이해가 안가더군요.....
갑자기 어제 본 티비 싸이코 패스 타큐멘터리 가 생각이 나더군요..
갑갑한 마음에 몇자 적어 봅니다.......
그 부분 지나서 책을 바로 덮어 버렸죠.......물론 뒤가 궁금 하지만 ........
그만 봐야 할것 같더군요...
몽천악을 칭찬하는 글들이 많더군요.......
저는 작가님에대해 머 다른 감정이 있어 적은 글이 아닙니다...........
작품에 나오는 어떤 한 부분이 통념적으로 넘 하다는 설정에 글을 올린겁니다....
태클 사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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