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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4 波瀾(파란)
작성
05.04.11 10:18
조회
1,541

작가명 : 이소

작품명 : 몽천악

출판사 :

지금부터 쓰는글은 하두 답답해서 감상이라기보다 비평입니다.........^^

2권까지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그래서 어제3권을 빌려 왔죠

쉬어가는 부분인가 그리생각이 들어 템포가 느려도 그러려니 하고 읽어 갔는데......중반이후 단봉혜와 조우 장면에서 이건 아니다 생각이 들더군요

은원관계는 확실해야겠죠 남자라면......

떡하나를 빚을 져도 백배로 갚아야 대장부죠......

개연성은 잘 맞게 나오는데 단봉혜란 여자가 아무 은원 관계도 없는

상계의 공자와 입신양명할 한 남자를 귀찮다는 이유로 보표둘과 서동한명 총5명을

독날하게 죽이고 그과정에서 즙포한테 들켜 검거 당하는데

그때 주인공이 나타나 옛날에 은혜를 잎었으니 비무를 해서 이기면

불문에 부치고 풀어 달라하고 즙포도 예전의 인과성이 있어 그러마 하고

비무를한후 풀어 줍니다...........

이게 뭡니까?

상상을 해보십쇼 ...아무리 강호가 음험하고 은원관계가 그렇다지만.........

눈앞에서 5명을 독이랑 귀계로 죽인여자를 놓아주다니 무슨 설정이 이렇습니까?

개연성은 맞지만 연쇄살인범을 단지 어릴때 조그만 은혤 입었다고 풀어자는 주인공의 심리를........여러분들은 이해가 가십니까/

여자가 엄청 이쁘게 나오더군요.....

뭐 조그만 도둑질이나 사기라면 무협의 특성상 애교로 넘어갈수도 있지만

넘 하시더군요..........아무 은원 관께도 없는 5명을 죽이고 자책하지 않는 여자나

그걸 아무생각 없이 풀어주는 주인공이나 즙포 .........정말 이해가 안가더군요.....

갑자기 어제 본 티비 싸이코 패스 타큐멘터리 가 생각이 나더군요..

갑갑한 마음에 몇자 적어 봅니다.......

그 부분 지나서 책을 바로 덮어 버렸죠.......물론 뒤가 궁금 하지만 ........

그만 봐야 할것 같더군요...

몽천악을 칭찬하는 글들이 많더군요.......

저는 작가님에대해 머 다른 감정이 있어 적은 글이 아닙니다...........

작품에 나오는 어떤 한 부분이 통념적으로 넘 하다는 설정에 글을 올린겁니다....

태클 사양입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2 醉雨
    작성일
    05.04.11 23:37
    No. 1

    오! 저도 이부분 읽을 때 그런 생각 했는데....
    같은 생각을 하신 분이 있군요.

    그러고 보니 이름이 천악이네요. 天惡. 하늘이 내린 악한 놈이란 뜻인가?
    그런 설정이면 말은 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醉雨
    작성일
    05.04.11 23:40
    No. 2

    확인 해보니 天惡이 아니군요. 天岳이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라바바
    작성일
    05.04.12 19:50
    No. 3

    동감합니다.
    몽천악 3권 보면서 가장 납득할수 없었던 부분입니다.
    백배 동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정혈
    작성일
    05.04.13 20:23
    No. 4

    동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淸流河
    작성일
    05.04.13 23:20
    No. 5

    예전부터 작가님의 글들엔 주인공들이 일의 경중을 전혀 파악못하는듯 하더군요... 곤룡유기에서도 곤이 고강한 무공을 가지고 이치에 합당하지 않고 매우 요상한 일을 하는거같더니... 결국 몽천악에서도 일이 터지는군요. 정말 그장면에서 실망했습니다... 허구라도 이건 너무했죠... 이쁘면 다냐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신승
    작성일
    05.05.17 22:31
    No. 6

    진짜 재미가 없네 재미없다고 직접 타자 치면서 쓴 작품은 이게 2번째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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