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전영훈
작품명 : 비천전기
출판사 :
제가 요즘 시간이 많아 많은 글을 읽고있습니다.
이곳 저곳에서 발견한 글 중 정말 재미있는 글이 바로 전영훈님의 비천전기 입니다.
고무림에서 연재하고있는 많은 역작중 다음 이야기가 가장 기다려지는 작품입니다.
처음에는 선호작 베스트100 에도 못 들어 건 것 같았는데 지금 확인해 보니 베스트89 위네요.
이 작품이 이렇듯 눈에 잘 안띄는 이유는 아마도 이글의 초반 부분이 쌈빡하거나,강렬한 매력이있다거나, 특별한 무엇이 있다거나 하지 않아서 그럴겁니다.
저도 처음에는, 어떤 고수의 추천을 받아 읽기 시작했는데 지루 할 뻔했거든요.
그러나 이 부분만 넘어서면 모든 보상을 받습니다.이런 작품을 왜 이제서야 내눈에
걸렸는가 의아해 하게됩니다.
주인공 비천은 당연히 비천하게 시작합니다. 나중의 꿈은 비천신마가 되는것이긴 합니다만.비천하게 태어나서 비천한 일을 당하고. 이것까지는 다른 무협과 닮았습니다.
나름대로 기연같은 것을 얻었음에도,완전 쫄따구로 최전방에서 빡빡깁니다. 승진도 찔끔 찔끔 하고,무공도 찔끔 찔끔 올라갑니다. 지금 상당히 이야기가 길게 진행됬슴에도 불구하고 초급 고수의 반열에 올라간 것 같기도하고 아직 아닌 것 같기도 하고.주인공 비천이 마도의 인물이라는 것도 조금은 다른 설정입니다.
어떤 독자분의 평가에 따른다면, 끈끈한 재미가 있습니다.
한번 손을 대면 그 끈끈한 글에서 빠저 나오기힘들게 됩니다.
이제 겨우 초급 고수 정도의 무공 성취 밖에 이루지 못했음에도 기 연재분은 만만치않게 많습니다. 공사 다망하신 분들은 큰 맘 먹고 독서 삼매에 빠지시길 바랍니다.
못 헤어나서 일어난 사고는 본인이 책임 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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