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나스 기노코,권남희 옮김
작품명 : 공의경계 上
출판사 : 학산문화사
이책을 접하게 된 계기는 "진월담 월희"라는 애니메이션과 "월희"라는 동인게임을 통해서 이다.
"진월담 월희"는 직접 감상을 했고 "월희"라는 동인게임은 시간이 아직안되서(거짓말..)
못했다. "공의경계","진월담 월희","월희"는 같은 세계관을 가졌고 같은 작가인
"나스 기노코"씨가 지었다. 특히 공의경계는 일본에서 20만 장이라는 경이로운(?) 판매
권수(아니면 애교로 넘어가주기를...)기록 했다고 어디서 들었다.
처음에 접할때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진월담 월희","월희"는 둘다 남자주인공
"시키"의 시점에서 표현 되고 표면상의 주인공은 "남자"이다.
하지만 "공의경계"에서는 같은 이름이지만 뜻이다른 "시키"라는 여자 아이가 주인공이라는
소리를 듣고 엄청난 거부(?) 반응이 생겼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주 잘 읽고 있다.
"진월담 월희","월희"는-가야십월야(였나.)와 월희의성등 여러가지가 있다-
뱀파이어, 즉 흡혈기가 소재라고 볼수 있다. 마술사도 잠깐 나오고, 또한
"공의경계","월희","진월담 월희"에서 나오는 직사(直死)의 마안(魔眼)이 나온다.
"공의경계" 에서 주인공 시키는 이중인격자 이다. (자세한 것은 읽어보시기를...(맞는다..)
그러다 어느날 한인격이 죽음으로써 직접적인 사건의 시작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물론 내생각을 뿐이나.. 이게아니면 점점더 깊이 들어가야되므로..)
내용은 더이상 파고 들어가면 네타가 될수 있으므로.. 생략.. [....]
한글자 한줄 한문단 한장을 읽을때 마다 찾아노는 재미는 뭐라 말할수 없을것이다.
앞으로 시키가 과연 살인충동을 제어할지 아니면 제어 하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 쓰여질지
궁굼하다.
또한 과연 이소설에서 우리에게 말할려는 작가의 의도는 무엇인지..
한번쯤 깊이 생각 하는것도 재미있을것같다
뭔가 심오한 세계를 원한다면 한번 읽어보기를 권장한다.
(워낙 유명해서 대부분 읽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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