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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3 한빈翰彬
작성
06.07.28 23:44
조회
1,546

작가명 : 백야

작품명 : 태양의 전설 바람의 노래

출판사 : ........기억안남.

태양의 전설 바람의 노래는 이제부터 '태양바람' 이라고 호칭하겠습니다.

작가님에 대한 존칭은 생략하겠습니다.

태양바람은 내가 무협을 본 지 상당한 시간이 지나서야 구할 수 있었다. 상당히 흥미로운 배경, 현실에서의 이야기와 총사의 과거의 이야기가 혼합되어 나오는 그 구성은 정말 나로서는 감탄사를 내뱉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처음 한유걸에게 속아 점소이 일을 하게 된 장##(죄송합니다. 생각이 잘 안나서......)

그는 특유의 친화력과 명석함으로 가게를 일으켜 세운다. 하지만 한유걸과의 분쟁으로 어쩔 수 없이 도망쳐 나가는 그 현실, 그 속에서의 남궁@@과의 조우.....후에 그 둘이 갈라졌을 때만큼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안타까웠던 적이 없던것 같았다.

명석한 그의 머리와 이어지는 인연 그리고 닥쳐오는 위기.....!

계속 끊기지 않고 흐름이 이어지는 이 이야기는 역시 백야! 라고 추켜세우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계속되는 총사의 위기 , 그 속에서 누명을 쓰고 도망쳐 나와야 했던 총사....

하지만 안타까웠던 점은 조기완결이라는 것이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서는 표지가 너무 심각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을 해 보았으나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

여하튼 백야는 결국 조기완결을 하고 만다.

그 마지막 장의 허무했던 내용이란......

현재 백야는 약왕천하를 쓰고 있다. 물론 전작과 같이 그 도도한 흐름은 끊어지지 않으며 강약의 조절도 유연하다.

이 작품은 멋진 완결을 볼 수 있기를 빈다.


Comment ' 9

  • 작성자
    Lv.52 군림동네
    작성일
    06.07.29 01:28
    No. 1

    정말 장문탁...........다시 돌아와야 하는데..

    정말 2부 나오길 기다리는 작품...


    세상에는 오직 두 부류의 사람들만이 존재한다.

    문을 두드리는 사람과 문을 열어주는 사람.

    나는 문을 두드리는 사람보다는 문을 열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한빈翰彬
    작성일
    06.07.29 09:34
    No. 2

    아 맞다. 장문탁이었구나.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06.07.29 10:09
    No. 3

    군림천하와 더불어 최고로 치는 소설. 정말 장문탁의 행동이 이루 말할수없이 멋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훈짱
    작성일
    06.07.29 13:20
    No. 4

    정말 멋진 소설이죠..
    백야님 자체의 지명도가 글에 비해 좀 낮은 것이 안타깝네요..
    그때 완결 당시 2부격 이야기는 출판할 계획은 없고
    인터넷으로 연재는 할 수 있다고 했던거 같은데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나버렸네요 ㅜ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엿l마법
    작성일
    06.07.29 20:17
    No. 5

    후후...정말 그때는 안타까웠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란테
    작성일
    06.07.31 14:22
    No. 6

    백야님...
    정말 잘쓰시는데...
    거의 조기 종결...
    그리고 다른 작품...
    아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Host
    작성일
    06.08.02 04:04
    No. 7

    왜 안뜨는지 모르겠습니다...진짜 답답...
    빗속에서 혈투는 진짜....ㅠ_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CPA
    작성일
    06.08.03 17:10
    No. 8

    제 개인적으로 무협소설 작가중 베스트 3 안에 넣고 있습니다
    글자 하나 정성스럽게 읽고 있는 몇 안되는 소설을 쓰시는
    분이시죠
    베스트 오브 베스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삼사라다
    작성일
    06.09.08 07:47
    No. 9

    전 몇권인지 기억은 가물거리는데, 여자표국주가 당하는 내용에서 엄청 화가 나더군요... 그 다음 내용은 차마 볼 용기가 안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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