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무패존
작성
08.02.05 19:45
조회
2,272

작가명 : 프로즌

작품명 : 일곱번째 기사

출판사 : 환상미디어

이야~!!! 간만의 수작하나 읽었습니다. 맨 처음에는 평범한 이차원영지발전물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군요.

마침 역사물 하나 볼 것 같습니다.

특히 먼치킨을 싫은 분들께 어울린 것 같네요.

완결권에서는 주인공을 먼치킨이라 했는데. 보통 먼치킨 주인공하고는 머리로 승부하는 주인공이지요.

아무리 소드마스터의 검이 산을 가르고. 대마법사가 도시를 파괴

해도 그 순간일 뿐 문화의 힘으로 각 국에 커다란 영향력과 민심을 한번 잡을 수있다는 것에 크게 공감합니다.

한 포를란 지스카드 데 지운.

한 사람로 인해 멈추었던 중세의 정치,문화,군사 부분에서 근대로 가고....시로 시작해 극단이라는 종합예술의 발전까지!

그리고 증기와 마법의 융합의 발견으로 인해 아마 산업혁명까지 일어날 수도 있는 역사적 사건까지.(아마 이것은 일곱번째 기사이후의 세계관에서 나올 듯?)

여태껏 이런 소설 하나 나올 것 같았는데. 프로즌님 덕분에 제 예상이 맞게 되었네요.

그리고 동방에서 발견한 사자상을 보니 아마 사자의 귀환 엔딩에서 나올 것 같고, 그리고 지스카드가 벗이라 불릴 분도 아마도 사자의 귀환의 주인공 같고 일곱번째의 기사를 보니 이런 소소한 재미도 보게되었습니다.(사자의 귀환을 보지 못했지만.)

그나저나 지운.....니놈은 어찌 로젤리아가 아닌 다른 여자와 결혼을 하다니...로젤리아는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는데...책임진 일을 했으면 책임져야지. 지운 아들이 참 불쌍합니다. 어머니도 모르고 자랐을텐데...

10권 알폰소의 죽음을 보지 못했는데도 11권 내용이 좀 이해갔습니다. 완결에 나오는 오마르 보니 10권에서 공주랑 이런저런(?)일이 생겼구나?라고 짐작하고.

  에피소드가 길어서 맘에 듭니다. 외전 크롬웰을 보니 르페르샤와 크롬웰이 아마 먼 미래에서 다시 만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루시엘과는 아무런 장면이 없고....ㅠㅠ

(성직자 신분에 뱀파이어하고 엘프의 마음을 훔치다니..이 분도 자세히 보면 하렘주인공 기질이 있다는....)

일곱번째 기사 소설을 쓰신 프로즌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Comment ' 8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6523 판타지 인간의 신화 +1 Personacon 명마 08.02.05 1,109 0
16522 무협 일척도건곤을 읽고...... Personacon 명마 08.02.05 1,575 3
16521 무협 검명무명 전권을 읽고 +5 Personacon 명마 08.02.05 3,162 0
16520 무협 진가도 3권을 읽고(미리니름 있음) +8 Personacon 명마 08.02.05 1,964 1
» 판타지 일곱번째 기사 완결까지 읽고(네타) +8 무패존 08.02.05 2,273 0
16518 무협 내 인생의 무협 그리고 판타지 +3 Lv.1 바람마스터 08.02.05 1,767 2
16517 무협 임영기님의 <독보군림> 9권을 읽고. +3 Personacon 검우(劒友) 08.02.05 1,962 3
16516 무협 광오천하를 읽고(미니미름 있음) Lv.6 maya 08.02.05 890 0
16515 판타지 [조아라연재] wirepuller +13 Lv.29 치타맨c 08.02.05 3,233 1
16514 무협 월가검무 1권을 읽고. +3 Lv.86 GB11 08.02.05 2,033 2
16513 판타지 제키를 읽고 +1 Lv.1 오레류 08.02.05 1,349 0
16512 판타지 월야환담 광월야 1권 +5 Lv.39 둔저 08.02.05 1,984 2
16511 판타지 뒤늦게 흡혈왕 바하문트와..등등.. +5 Lv.1 투호화랑 08.02.05 2,022 2
16510 판타지 반악마L을 읽고 +15 Lv.33 殄誠穿 08.02.05 2,034 0
16509 판타지 질풍의 쥬시카를 읽고 +6 Lv.74 vaild 08.02.04 1,374 2
16508 판타지 정령왕 가라사대 1권을 읽고 +1 Lv.74 vaild 08.02.04 1,109 0
16507 무협 권왕무적 그 끝을 보고난 후에 +4 Lv.52 태극무검 08.02.04 2,184 2
16506 무협 [마신(완결)] 을 읽고 +7 Lv.1 토끼왕 08.02.04 2,899 4
16505 기타장르 [얼음나무 숲] 을 읽고 +6 Lv.1 토끼왕 08.02.04 1,055 2
16504 판타지 월야환담 광월야 +10 Personacon 명마 08.02.04 2,123 0
16503 무협 우각-천인혈 Lv.1 벽엽 08.02.04 2,712 0
16502 무협 악인지로... 세상에! +8 Lv.46 화신 08.02.04 4,436 5
16501 판타지 사렌님...란 재미있네요... +1 Lv.1 아이레쉬 08.02.04 741 0
16500 판타지 룬의 아이들 1부 윈터러 +13 Lv.1 조엘 08.02.04 1,692 2
16499 판타지 초강추!! 위시!!(미리니름o) Lv.54 옥화 08.02.03 2,018 0
16498 판타지 흥미로운 마계(魔界)!! +2 Lv.54 옥화 08.02.03 1,418 0
16497 판타지 탄탄한 퓨전, < 파워 리턴 > +10 SanSan 08.02.03 2,767 2
16496 무협 칠대천마(완결) +3 Lv.5 라후라 08.02.03 2,753 1
16495 무협 [향공열전 1~3]을 읽고. +6 Lv.1 토끼왕 08.02.03 2,219 5
16494 무협 [일척도건곤 1~3]을 읽고. +4 Lv.1 토끼왕 08.02.03 2,185 6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