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찬님의 <사자의 아이> 3권을 읽고.

작가명 : 노경찬

작품명 : 사자의 아이

출판사 : 로크미디어

흠흠, 우선 제가 다니는 단골 책방에서 이 책이 ... 사라졌다는 것에 참으로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겠습니다.ㅜㅜ 단순히 제목 때문일까요? 쩝, 아무튼 매우 상심이 큽니다. 어쨌든... 사설은 그만하기로 하고.

3권도 아주 담백하게 재밌게 읽기는 했습니다만, 약간 지루했던 감도 없잖아 있었습니다. 제가 느낀 것만 보면... 3권은 앞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것에 대비한 복선 깔아두기였습니다.

복선이 아주... 스타크의 스파이더 마인처럼 여기저기 심어졌습니다. 황후의 비밀도 그렇고, 테그의 정체가 실은 붉은 쓰레기 수장이라는 것... 암튼 궁금증만 쌓였습니다.==;;

그래도 프라일이 점점 인간 세계에 적응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였습니다.ㅎㅎ

4권에선 좀 더 박력있는 전개를 기대해봅니다.^^

[소울블루]

추천 누르고 갑니다^^

[궁극대박]

음. 이분 글은 여타 양판소보다 괜찮은 퀄리티를 가진다고 생각되는데에 비해 판매량은 좀 저조한듯.. 혹시 안보신 분있으면 일독 권합니다.
아 우리동네 책방도 반품할 거 같은데 학생이라 돈도 없고.. 미치겠네효

[인형법사]

왜 하필 붉은 쓰레기 인지.. 이름 나올때 순간 웃어버린..
[근처 책방 2곳이 다 빼버려서 사버린 학생 1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