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한백림
작품명 : 천잠비룡포
출판사 : 청어람
한백무림서에서 매우 커다란 역할을 하며 하나의 전환점이라고도 할 수 있을 '교룡 출세'를 여기서 보게 될 줄은 몰랐네요.
환신 월현.
여기에도 등장하네요. 여기저기 바쁘게 돌아다니는 환신.
역시 나이 많은 환신.....
화산질풍검에서는 너무 짧았는데 이번에는 그래도 제법 긴 대화를 하네요.
환난유세의 암제, 혼돈광세의 주인, 생몰의 경계, 승천.
많은 것이 궁금하지만 이것은 나중에 나올 환신전(가제)을 기대할 수 밖에 없겠죠.
아놔.... 탈명마군의 말에 저도 모르게 킥킥 거렸습니다.
"진가의 애송이 놈 말인가? 사패의 망령 따윌 무서워할 내가 아니다!"
......
이제 태권도 빨간띠가 "효도르 말인가? 그따위 놈을 무서워할 내가 아니다!"라고 말하는 듯한 이 대사에 나오는 것은 비웃음.
[먼산]
이거 뭔 깡인건지...
태산.
사람들이 태산으로 모이니 큰 일이 터지겠군요.
단운룡, 숭무련, 강씨금상, 금의위, 양무의, 신마맹, 참룡방.
이들이 모조리 모이면 당연히 거대한 사건이 터질 수 밖에 없을테니까요.
이름만 나오거나 실제로 등장한 신병이기들이 현재 천잠보의, 사방신검, 흑암, 세외사신병, 사일낙천궁, 강의검, 청린이룡.
앞으로 또 어떤 신병이기들이 모습을 드러낼지...
(도철의 칠대기병은 병기전설에 실려있지 않다고 합니다. 아마도 그 후에 만들어져서 그런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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