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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무적렵부

작성자
Lv.1 잘생긴님
작성
02.12.07 05:17
조회
1,688

제가 추천할 무협은 무적렵부라는 박진용님의 장편 무예 소설으로써...

주인공 한가락은 장백산에 위치한 운엽촌이라는 마을에서 사는 소년이지여, 하지만 키는 6척장신에 몸매는 호리호리 하지만 근육으로 뒤덮인 힘또한 장사이지요

그러나.....주인공만 그런게 아니라 주인공이 살고있는 마을의 대부분 남자들이 7척장신에 강철같은 근육질의 남자들로써 이들은 장백산의 짐승,영물,산삼,인삼등을 팔아서 생계를 유지하고있는 이름바 엽부촌 사람들입니다

주인공의 아버지이자 운엽촌의 촌장인 한거호는 선조인 치우천황이 남긴 천부심법과 천지여의검을 익힌 무공고수지만 비단 한거호뿐만 아니라 운엽촌에 사는 사람들은 각자의 선조들이 남긴 무공을 익혔기 때문에 애나 어른이나 할것없이 다 무공고수들 이지여.

그럼 남자들은 왜 다들 거구들인가? 그건 그옛날 운엽촌의 촌장이 운엽촌에서 태어나는 남자들은 누구나 자신이 만든 철혼심법을 익히게 한것으로써 이심법은 내공을 익히면서 외공도 동시에 익힐수 있으며 또한 피부는 강철과 같이 변하고 내공을 운용하지 않아도 엄청난 힘을 발휘할수 있기 때문이져

하지만,세상에 무서울것이 없는 주인공의 아버지 한거호도 딱 한명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그이름 정연화. 바로 한가락의 어머니이자 한거호의 아내

정연화앞에만 서면 한거호도 고양이를 앞에둔 생쥐처럼 벌벌떨고 그녀의 사랑스러운 아들은 덩치와 얼굴에 안맞게 마마보이처럼 재롱과 애교를......( 우욱~~)

한가락은 친구인 누구와 함경도 풍산에 가서 풍산개 한마리를 얻게 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뜻하지 않은 일을 겪게 되니.......

(생략)

나중에 한가락은 무림맹 맹주의 딸인 설련을 구하게 되는데 구하게 되는 과정에서 운엽촌의 사람들과 일단의 무리들이 한바탕 싸음을 하게 되는데 결과는 당연히 운엽촌사람들의 일방적인 승리일수밖에...

아무리 흑의인들이 강해도 운엽촌의 사람들은 보통 스물살만 넘으면 화경을 능가하고 조금만 더 수련하면 현경의 경지도 뛰어넘고 그리고 그들은 예민한 청각과 뛰어난 시력을 가진 짐승들을 사냥하는 사람들이기때문에 오감도 뛰어날수밖에 없기때문이져, 여자들또한 남자들에게 전혀 뒤지지 않고 오히려 남자들보다 더 억세다고 해야되나?

나중에 무림맹맹주딸인 설련과 사랑에 빠지게 되고 설련이 맹으로 간후 가락은 자신이 기르고 있는 풍산개 "산"을 본격적으로  훈련시키는데 거의 지옥의 살수들이나 받을만한 혹독한 훈련을 시킵니다.

사실 "산"이 어쩌다가 먹은 영약때문에 혹독한 훈련을 견뎌낼수있었지만.....

무렵지 역사상 개가 만독불침에 금강불괴의 경지를 이룩한건 "산"이 처음일겁니다.  

비록 산이 무공을 배운다는 명목하에 정말 복날에 개맞듯이 맞으며 배운 무공이지만(?)개가 펼치는 무공이니까? 견치난무라구 해야되나? .........

몇년후 심의 경지를 깨앓은후 설련을 아내를 맞이하기위해 장차 장인이될(?)무림맹맹주를 만나기위해 무림으로 나가는데.....

여기까지가 대충 무적렵부의 줄거리입니다. 조금은 황당한 내용이기두 하지만 어쨌든 재밌는책이라는 사실은 틀림없네여. 뭐 재밌는 책 없나고 고민하시는 분들 꼭 읽어보세여 결코 후회하지 않을겁니다  

지금까지 지겨운글 읽어주신다고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0^

  


Comment ' 3

  • 작성자
    대청수
    작성일
    02.12.08 02:53
    No. 1

    정말한번 볼만하겠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十四歲美少年▦
    작성일
    02.12.09 09:52
    No. 2

    육지고래님 파팅...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유리
    작성일
    02.12.13 13:30
    No. 3

    머릿말을 수정하였습니다
    다음번에는 꼭 머릿말을 사용해 주시길...........
    -게시판지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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