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책으로..발간된 무협소설..의..95% 이상..읽었습니다..물론..80년대 중반..이후 지만요..
남들은 재미있다고..이야기하는 것도.또..감동했다고..추천하는 것들도..저에게는 별반 인것이 ..많더군요..
아직..젊으신작가분(20대의 나이) 들이야..무협소설..이..좋고..그 매력에..글을쓰시겠지만..30넘어서..글을 쓰기시작한 분들 중에는..아마도...더이상..읽을만한 내용이..없어서...............차라리..내가 쓰고 말리라...이런 심정으로..글을 쓰신분이..많을듯합니다..
저는 서른이 조금 넘었는데..이제는..저보다..나이..어리신 작가분들이..쓰신 글들은..사실..왠만해선..감동이나..재미..가..덜해요..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어릴적에..는..저도.별반..내용의재미만..찾았는데...
요즘은..많은것을 따지게 되더군요..(작가의..필력..문체..글의 전체적인구성도..배경에 대한연구..인물에 대한 묘사와 사건의 짜임새..)등등 ..요즈음은..작가의..이력까지도..책을..고르는데..적잖게..신경쓸 정도 니까요..
작가..장경님께서..최근 쓰신.."성 라 대 연" 1~2편이..가장 흡족하더군요..
오랜..시간동안..잠수 하시더니..많은..공부와..자료를 준비하신것 같아서..보기 좋군요..그렇다고..장경님의..이전 작품들에도..기대를 가지신다면.곤란합니다..이전 작품들은..분위기만..엄청 무겁지..구성이나..스토리 면에서도..산뜻한 맛은..상당히 떨어지니까요...
사실..이제..무협은..짜증나서..못읽겠다...이런..생각이 날때쯤이면..항상..또 한편의...우리를..즐겁게하는..작품이 나오더군요..
작가님들..열시미 공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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