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소설 '젠타의 기사'

작가명 : 김서향

작품명 : 젠타의 기사

출판사 : 대명종

일단 머리말에서 저자는  유럽신화인 니벨룽겐의  반지와 드래곤나이트 1의 내용을

참조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검과 반지 내용이나 주인공이 기억을 잃었다가 찾는 내용들인 것 같지만 자세하게는 나도 모르겠음.

대륙을 거의 정복해 가던 세력의 이인자 였던 인물이 갑자기 일인자에게 반기를 들고 결투에

패해 사라 진뒤 그로 의심되는 주인공이 나타나는데 그와 비슷한 다른 인물도 나오거나 하면서

벌어지는 대륙간 패권 향방에 대한 내용들을 담고 있음.

기억을 잃은 주인공에게 벌어지는 약간 사소한 내용들이나 대륙의 패권 향방을 위한 전쟁이 교차되지만

양쪽다 최고는 아니지만 원숙하게 교차하면서 전개해 나가고 있음. 2번째 소설이라는데 상당한 저자의 역량이 느껴진다.

이정도면 근래 대여점용 판타지로는 발군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것 같다.

디씨에 썼던 글이라 반말입니다. 문제되면 삭제해주시거나 제가 삭제할게요.

[ee22]

대명종에서 나왔다니. 한번 찾아서 봐야겠습니다.

[고요한아침]

근데 젠타의 기사라 하면 그 예전 도스 시절의 H게임이 생각이 나서리^^

[no*****]

드래곤나이트가 정말 그거였군요. --; 하도 오래 전에 한 게임이라 내용다 까먹어서 몰랐는데.....

[雪雨風雲]

보진 않았지만 제목을 잘못 지었다는데 한표.. 자꾸....

[서래귀검]

오 재밌어보이는군요..

[박성철]

일본게임이랑 제목이 같은데 문제가 되지 않나요. 젠타의 기사 기억납니다.

[은수저군]

제목이 확실히 표절이긴 한데,
그 제목 때문에 읽어볼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ELF사에서 태클이 안 들어오길 빕니다.

[천강인월]

연재당시하고 제목이 바뀌었네요
김서향님 작품은 세계관도 독특하고 나름의 향이 있죠

[Maverick]

완결된지 한참 지나서 작품이 출간되었는데, 혹시 그 동안 저작권에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간을 들인 것은 아닌지?
대명종이 아마추어 집단이 아닌 만큼, 그리고 김서향 작가님 본인이 몰래 표절을 하신게 아니라 처음부터 그 부분을 알고 인용을 하셨기 때문에 그 동안 그 문제가 해결이 되었을거라 믿습니다.

[[탈퇴계정]]

오.~ 읽고 싶었던 소설이 드디어 책으로 나왔군요. 리발룽겐의 검으로 연재하셨는데, 제목이 바뀌어서 헷갈렸네요. 젠타의 기사라... 기대 만땅입니다.

[바람이야]

문피아에서 완결까지 읽었는데 책으로 나와서 다시 읽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가벼운 글은 아닙니다.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죠.
처음에 김서향님 특유의 문체와 세계관에 익숙해지는 것이 어렵지 익숙해지고나면 정말 말이 필요없는 수작이지요.

[솔개그늘]

전 1권 보다 수도원 싹쓸이 장면에서 막혀서 보류중이네요.
연재분은 보지 못하고, 책으로 접했습니다.
작가님이 무언가 의도하고 넣은거 같은데, 잠시 원장 수녀가 자리비운 사이에 수석수녀*(?)가 아무 생각없이 대답하고, 임시총독의 부하가 입막임 한다는 명목하에 수도원을 싸그리 터는 장면은 왠지 눈에 거슬리더군요.

[서상전]

재미만 있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