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킹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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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년전 화제의 작품이었던 게임킹을 연재분만 읽은 후

최근 완결이 나왔기에 몰아서 봤습니다.

뭐 초반 게이 드립에 대한 재미는 여전하더군요

소설의 가치는 차치하고 웃긴건 사실이라는 김원호 소설을 보고도 한번도 웃은 적이 없는 제가 웃게 만든 소설이라죠.

다만 게이 드립의 재미가 끝난 이후론

그냥저냥 평범한 기본빵이라고 할 만한 정도더군요.

심심하신분은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p.s. 4권에서 나온 일인지상 만인지하란 말을 정말 저를 웃게 만들었습니다ㅋㅋ

[[탈퇴계정]]

문피아에선 연재 때 평이 좋았는데 책이 나오고나니 혹평이 심해서 놀랐던 작품입니다.

[순욱(荀彧)]

초반 재미만큼 후권이 따라주질 못해서 아쉬웠지만 재미있게 보긴 한 작품..

[幻龍]

일단 5권까지 집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