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재한
작품명 : 폭염의 플래그마스터
출판사 : 청어람
감상 쓰기에는 좀 늦은 감이 있지만서도...
이번 권은 루그폐하의 화려한 어장관리의 기술을 보여주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공기화가 진행중인 본처 라나도 신경쓰면서 메이즈가 확실히 넘어온 것을 확인한 우리의 플레이보이 루그님께서는 확실한 플래그 성사를 위해 라나와 메이즈의 사이를 돈독히 해주시고 계시기까지... 오오오
메이즈와 라나가 사이좋게 되는 것을 좋아하고 부추긴 이유가 여기에!!!
거기다 2명으로는 만족 못 하신 루그폐하께서는 이미 애인이 있으신 칼리아를 낚기 위해서 친히 로멜라 왕국으로 가시고, 그녀를 만나지만 가까워질 건수가 없자 번뇌에 휩싸이며 목욕신이라도 보자는 생각에 몰래 잠입하시기까지!!!
그런데 오, 맙소사! 칼리아 옆에는 또다른 미소녀가 있었고 도망치는 와중에 유희중인 암컷(?)드래곤을 만나기까지!!!
루그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그리고 츤데레 불카누스와 능글맞은 흑막 지아볼 커플은 과연?
두두둥 다음 권을 기대하시라!
ps1:드래곤은 사실 예전에 신이었다는 떡밥이라든지, 강체술 7단계는 그 사람의 '강함'에 대한 근본심상의 구현이라든지, 마족들은 초과학 SF 외계인들이라든지는 별 상관없어!!!
ps2:용제 들어서 연재간격이 좀 늘어난 건 내 착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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