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행. 甲입니다.

작가명 : 태규

작품명 : 무적행

출판사 :

한동안 무협을 안보다가 태규작가님의 신작이 있다는 소리를 듣고 바로 보았습니다.

전작들과는 달리 무거운 분위기라 하여 기대반 걱정반의 심정이였는데 무거우면서도 유머가 공존하더군요,굉장히 재미있엇습니다.

저는 주인공보다 주변의 등장인물들이 개성있고 멋있는 작품을 좋아하는데 오랫만에 만난 제스타일의 무협이였습니다. 태규님의 작품은 항상 주인공 주변에 존재감 넘치는 조연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풍사전기-마영, 천라신조-칠생들)  이번 작품에서는 당가의 노야장과 주인공의 친구인 도귀,검마등 매우 매력적이더군요.

혹시 개성넘치고 매력적인 조연들이 등장하는 작품을 알고계시면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용세곤]

당가의 노야장은 이제 안나올듯..

장칠과 홍xx는 흥미롭네요

[얼라리]

제 개인적 취향은... '평소에는 푼수 -> 갑자기 정색하고 급진지' 이런 캐릭터는 이제는 좀 별로더군요. 너무 흔하게 접하던 캐릭터라;

[낮은자리]

아... 정말 맛깔나는 책입니다.

[코드명000]

그러고 보니 태규님의 소설은 주인공이 최강이되는 소설이 없었죠 이번 무적행은 어떨지...

[지12]

태규님 작품 천라신조 말고 다 천하제일쯤은 됬었는데;
고금제일은 안됬더라도;;
그나저나 저도 장칠이란 캐릭터가 맘에드네요..
근데 오탈자가 좀..

[지12]

그리고 1권에서 말한 법왕은 언제나올까
누가 법왕일까 기대하는것도 꽤 쏠쏠한 재미더라구여..

[임떼굴]

무적!
고금제일인될듯 ㅎㅎㅎㅎㅎ

[레벨V]

하지만 3권은 대실망..

[흐지부지]

아 자꾸 무적명이랑 헷갈리네 ㅋ 무적명 감상인지 알고 들어왔네

[금강]

3권도 좋은데요...

[아자씨]

태규님 작품은 재밌긴한데 가끔 오글거려서..

[문백경]

3권으로 갈수록 더 재미있었습니다. ^^

[[탈퇴계정]]

웃는 모습 생각하면 ...약간 만화에서 보는 입이 초승달 모양이 될것 같아.... 소름 끼치기도 ....

[음냐..]

이번주인공은 저번작 주인공들하고는 좀 틀린것 같더군요..문피아 연재시에도 좀 유순한 성격이었는데 출판본에서는 좀 싸이코패스같아요 ㅎ..물론 재밌음 ㅋ

[블랙라벨]

3권 두꺼워서 좋았습니다. 요즘 잘 보고 있는 작품입니다. 아주 좋아요~근데 후반부에 이름 오타가 좀 있어서 좀 거슬렸습니다. 그거 빼고는 좋았습니다.

[風從虎]

저같은 경우 처음 주인공이 맘에 안들면
책 자체를 별로 안좋아하게 되는 타입인데..

이건 기존 태규님 작품들과 달리
1권에서 주인공이 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2권, 3권 넘어가다보니 주인공이 점점 맘에 들더군요..

이런 케이스 처음이라 좀 신기하기도 하고 ㅎㅎ

[먼스]

좋네요. 좋아요. 어후~ 정말 좋아요. ;)
'자~ 날아볼까?' 에서 '놀자~'라고 간단히 바뀌었지만~
정말 좋네요. 추천합니다.

[기적예감]

열악한 장르문학계지만 최소한 편집은 좀 성의 있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끝없이 나오는 오탈자에 몰입이 깨질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출판사의 성의 있는 편집을 촉구합니다!!!

[비가]

홍한교인지 홍상교인지, 진화명인지 화진명인지... 전작들 모두 사모아서 소장중이고, 이번 작품도 재미나게 보는 중이지만, 정말 작중인물 이름 오타는 전작부터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작가님에게도 실망스럽지만, 드림북스 이번에 편집자 공고하시던데 정말 잘 뽑으시길 바랍니다.

[sbkk]

3권보고 정말 실망.. 4권 보고 싶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코끼리손]

1, 2, 3권의 흐름이 일관적이지 않다...
라는 건 지적을 받아야 할 사항입니다.
주인공의 성격도 종잡을 수가 없죠.
태규님 글은 구성력이 너무 떨어지는 게 약점입니다.
미리 구상해 둔 설정과 떡밥으로 간극을 메울 뿐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능력은 좀 아쉽습니다.
오글거리지만 그 좋은 소재를 가지고도
천라신조를 그렇게까지 밖에 못썼다는 건 실로 유감이었습니다.

[두유매니아]

정말 좋아요 저는 잼있게 봤습니다.
태규님 글은 정말 요즘 만족도 1위입니다.

[lo*****]

이 글 보고 1~3권 보았습니다. 이야 재밌던걸요! 역시 태규님이란 생각이..

[몽지]

태규님글은 풍사전기부터 빠짐없이 보고 있는데, "날아볼까~","놀자~" 이런것만 빠져도 더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부담없이...한창 재밌게 보다 오글거리는 대사 나오면 가끔 저도모르게 책을 덮어버리는..정신 수습하고 다시 펴 본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