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도전설을 쓰신 김남재 작가님의 후속작 "수호령"을 3권까지 읽었습니다.
4.5.6도 거뜬히 읽을수 있었는데 동네주민의 늑장반납으로 3권에 만족할수밖에 없었네요.
일단은 초우님의 "호위무사"와 유사한 면이 있군요.
★무림맹과 마교의 정.사대전이후 마교의 교주는 고대하던 후손을 보게됩니다.
금지옥엽이었죠. 하지만 딸의 앞날에 드리운 먹구름.
교주의 2가지 안배 -마교 분교라 할수있는 주주유가장 비밀거점과
영재교육을 통한 초극강 호위무사 탄생
마교내의 반란과 교주의 죽음
"지킬것이 있는자는 쉽게 쓰러지지 않는다"라고 외치는 호위무사
소교주에게 빼앗긴 마교를 돌려주려 하는 호위무사
유가장을 기반으로 힘을 기르는 그들의 이야기★
여기까지가 3권의 내용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스피디한 구성이 돋보이네요.
디테일한 묘사는 논외로 치더라도 책장술술 넘어가는 부담없는 진행은
이 작품의 작품 장점이라 할수 있고 작가의 역량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4.5.6권을 더 봐야 작품의 진가를 알수 있겠지만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은
퀄리티피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디 9회말 종료까지 좋은 모습이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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