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뒤표지의 글에서 부터 대충의 내용이나 흐름이 짐작이 갔습니다.
앙양의 명문인 석가장의 둘째 석웅비.
성격은 성급하고 물불 안 가림.
가출.
검법을 얻음. 미완성의 마학인가 아니면 천고의 검학인가~...라고는 하지만 누구나 다 알겠지만 이건 분명히 천하제일검법일터.
혼세구마와 칠대요인에 괴로워하는 무림.
-_-
군림천하는 안 내시고 열혈기를 쓰고 계셨단 말인가~~~~
으음, 어째서 전4권 소설에 대하...라는 말이..-_-;; 대하소설의 정의는 잘 모르겠지만 왠지 4권짜리에 붙으니 아리송한.,.-_-;
저보고 군림천하와 열혈기 중에서 어느쪽이 더 좋냐고 물으신다면~
군림천하에 올인. 입니다.
개인적으로 석웅비같은 성격은 매우 싫어합니다. 너무너무나도 싫어합니다. -_-
눈 앞에 있고 가능만 하면 한대 후려패줄 정도로 싫어한다는...(먼산)
그 탓에 조금 정은 안 가지만...
그래도 역시 용대운님의 소설.
재밌습니다.
다만..-_-;
어쩐지 용대운님 글 중에서 묘사에서 호감이 가는 인상이다~라고 나오면 절대 나쁜 놈 아니고, 음침하다, 눈빛이 안 좋다, 교활해보인다 등등이 나오면 절대 나쁜 놈...인 것 처럼 보이는 것은 저의 착각인지...
음, 그래서인지 새로운 인물 나오면 일단 묘사만 보면 착한 놈인지 나쁜 놈인지 알 것 같다는 생각마저도 든다는...
ps - 으으, 피곤해라. -_- PASS 2000인지 뭔지로 프로그램 만들라는 과제가 코앞에 닥치는 탓에 관련 책을 보고 있는데 눈이 빠개질 듯한 괴로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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