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군림천하 12권 검기충천을 읽었는데 몰입도가 장난이 아니었다.
서서히 절정을 향해 가는 군림천하 2권밖에 남지않아 아쉽지만
권제목 그대로 피와 살 검기가 마구마구 뿌리고 있어서 두번이나
다시 반복해 읽었다.
요즘 이런 책을 보긴 사신이후로 처음이다. 서서히 유운검법과 진산월의
신위을 더해가 중원에 우뚝설 그날을 고대한다. 군림천하 흐름상
가장 박진감이 넘치는 장면들이 이어져 나무랄때 없어지만 용대운 작가
님의 절단신공 또한 장난이 아니었다.
진산월의 명대사
"피에는 피 이빨에는 이빨"
"종남파를 건드린 대가가 어떤 것인지 보여 주지."
확실히 이 두대사에서 느낄 수 있듯 진산월은 무공과 외모뿐만 아니라
마음가짐도 변해 삼절무적시대는 가고 신검무적, 검귀의 시대가 도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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