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백야
작품명 : 약왕천하
출판사 : 파피루스
백야님의 작품은 언제 보아도 같은 맛과 향이 납니다.
같은 소재와 장면이라도 백야님의 글은 틀린 맛이 있죠.
담백함. 백야님의 글은 어떤 글이든지 담백합니다.
그리고 뭔가 달콤하면서도 은은한 그런, 기분 좋은 향이 풍깁니다.
저번 '태양바람'이 그랬고, 또 약왕천하가 출간되기 전에 연재되었던
글들도 그랬으며, '약왕천하'도 역시 그렇습니다.
어린 구자청이 우연히 초요당을 만나 의술을 배우고,
약왕문의 정식 제자가 된 것 등... 내용 전개가 급하지 않고 읽기가 좋았습니다.
1권에선 절단마공인데... 1권만 봐서 빨리 2권을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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