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한상운
작품명 : 독비객
출판사 :
평어로 말합니다. 이해하세요 ^^
한상운.
오늘 멋진 작가 한명을 만났다.
내 나이 또래의 한상운이라는 작가는 정말 대단한 위트와 박진감! 개연성등등
무협과 소설이 갖추어야 할 모든것을 그려내고 있었다.
시종일관 처음부터 끝까지 무시무시한 재미가 곳곳에 숨어있는 이작품은,
정말 대단하다라는 말이 나온다.
주인공은 그누구도 다루지 않는 나이든 무인 백호신군 염천서,
물론 천하의 열손가락에 들어가지만, 그보다도 강한 자들이 많다.
아무튼 주인공과 그를 보조하는 종리매! 이 재간꾼과 강호를 종횡한다.
"낄낄낄"
책 읽다가 웃겨서 혼자 웃어본게 몇년만인가?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인데 최근의 스나이퍼님의 무법자에서 비슷한 즐거움을
느꼈지만, 낄낄대고 웃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림도 아니고, 영상매체도 아닌 책에서 웃다니......
대단하다.
색다른 무협을 원하시는 분들께...
한상운이라는 작가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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