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이번권에서 바츠해킹의 사연이 밝혀졌습니다..
지그의 가장 큰 갈등중에 하나가 너무 무난하게 넘어간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군요.
12권까지 그렇게 분노를 하던 주인공이 너무 가볍게 용서를 해주는걸 보면서 상당히 어색함을 느꼈습니다.
그외엔 크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는 무난한 13권이었습니다.
다만 요즘 게임판타지 대세가 그렇지만...아니 게임뿐아니라 장르소설전반이 그렇지만..
너무 길어집니다.
지그역시 끊임없이 나오는 퀘스트 하나하나에 너무 많은 챕터를 잡아먹는다는 느낌이 강하게 나네요.
과연 지그가 몇권까지 나올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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