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운두령
작품명 : 야인전설
출판사 : 미정
고무림에 정회원으로 등재를 하고 접속한 지
아직도 짧은 기간인 한 달이 되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광적인 독자심리를 지닌 분들은 한 달이 결코
짧지만은 않다는 것도 알고 있스리라 믿고
감히 제 미천한 생각을 적어보려고 이곳엘
방문했답니다.
작가 운두령님.
야인전설을 처음 접했을 때,
느꼈던 신선한 충격이 아직도 가슴에 자리하고
있답니다.
작가의 덕목으로는 보다 많은 것들이 요구되어
지는 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겐 상식처럼
자리를 잡았죠.
차별화된 신선하고 새로운 발상과
짜맞추기 식의 구태의연한 구성이 아닌
탄탄하고 독창적인 전개가
동일한 주제를 어떻게 하면 멋지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게 하냐가 다양한 독자층들의 입맛에 맞게
다가올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작가 운두령님은 뭔가 쓸 거리가 넘치는 면에선
상당한 능력과 자질을 겸비했답니다.
단지 걸음마를 띄면서 보다 가시적인 효과나
수확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연중의 어려운
결정을 내리신 게 아닌가 싶어 안타까움을
참기 힘들어 바로 이곳에서 격려와 용기를
내시라고 주절거리는 것인데,
혹여 오해나 이상한 잣대의 돋보기로 들이 대시는
것은 사양할렵니다.
갈 길이 아무리 멀다 하더라도 가다가 중단하면
두고두고 후회할 꺼리를 남겨둔다는
전제하에 어서 다시 심기일전하셔서 연참을 했스면
싶답니다.
대 음악가인 리스트도 단 한 명의 청중을 위해 성의
있게 연주를 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작가 운두령님 늘 보중하시고 젖먹던 힘까지
짜내어서 얼른 연참을 하세요.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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