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선 이라는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검선 이라는 무협을 읽어보았습니다.

괴선 이라는 소설과 헷갈려서 집었다가 뒤에 적혀있는 글귀에 혹해서 읽어보았지요.

음..., 결론부터 끄집어내자면 놀람 이였습니다.

여태까지 보아왔던 최악의 글들중 베스트 5 를 단숨에 바꾸어버린 글 이였습니다. -_-;

대충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주인공은 어려서부터 사부랑 태산에서 꼭대기에서 사는데 무공을 배우다가 말하는

새를 구해주고(무슨 영물인데 주인공의 특수한 내공 때문에 말을 하더군요.),

절정고수급의 늑대를 부하로 삼고서 강호로 출도합니다. 당연히 주인공은 초절정으로

강하며 아무도 못알아봅니다. 어떤 세가로 축하하러 가는 화모문파의 사람들을 만나서

동행하게되고, 그 와중에 특급살수를 제압해서 또 부하로 만듭니다. -_-;

여하튼 저는 2권까지 읽었는데 작년에 읽었던 다른 글들이 재밌는 글이였다는걸

일깨워 준 소중한 글 이였습니다. -_-;;;

혹시나 현재 읽고있는 글이 재밌는지 재미없는지가 궁금하신 분께는 권해드립니다.

단 그 책임은 일체 저에게 묻지 마시기를...

그럼 저는 이만 (__)

[예휘]

아하, 저도 제목에 혹해서 1권은 읽어 봤었어요.
특히 새가 말하는 부분이 참 놀라웠죠; 허헛,,
힘내세요. 세상엔 좋은책이 참 많답니다.( '');

[뫼비우스]

아, 지금 읽는 책의 재미를 일깨워주는 책이라...
그 능력 또한 대단하군요-_-;;

[파천러브]

신비한 능력.......무극에도 나오죠

[폭탄제거반]

그래도 무극이랑은 비교할 수 없죠..
무극은 영원한 지존입니다.

[無死弑]

하하..무극을 읽은지..오래 됫군요..
무극에서 주인공 내공이 몇갑자 엿든가?ㅡㅡ; 100갑자는 넘던걸로 기억하는것 같은데..아닌가 ㅡㅡ;;

[연천(嚥天)]

전 진짜 보고 충격을 먹었죠.

그리고 전에 보다가 이 것도 책이냐고 안 봤던 책도

검선보고 보니까 엄청나게 재밋더군요...ㅋ

그래도 역시 무극은 넘지는 못하는 군요. 참 또 무슨

5개의 자연의 기운인가...황당하더군요...그리고 문파 이름도

ㅋ 하여튼 다른책의 감동을 주는 책입니다.

[Reonel]

다른 책의 감동치를 올려주다니.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오오라 상승효과를 주는.. 비급이군요! 소장해야겠습니다. -_-;;

[공구중니]

확실히 이같은 책들이 많이 나와야 겠군요...
그래야 다른 훌륭한 책들의 위상이 드높아지니 말이죠...
ㅎㅎㅎ

[o마영o]

아... 코메디다... ㅋㅋ 글이랑 리플들 보면서 실실 쪼개고 있는 본인 -_-;
(왜냐면 저도 무극과 검선을 읽어본 사람이거든요;;)
특히 서헌 님의 비급..소장.. 부분에서 박장대소 ^^~

[은검객]

크큭..-_-;;;서헌군...음..좌백님 콜렉션 옆에다가는 절대 놓지말게.-_-;;

[잊어버린꿈]

무극은 안읽어봣씁니다만.. 전설의 100갑자는 들어 보앗지요 신급이에요 신급ㅋㅋㅋ
사부 욕하면서 무공배우는 모습..어디서 본듯하지않습니가?
전반부 그런스토리인 책 너무나 만쵸~

[흑풍설]

검선

그러게 나뿌진 않던데 ㅡ.ㅡ

가볍게 읽기는 좋은거 같던뎅

[금수]

그래도... 개인적으로 그런 소설이 재미있던데

식상하다 라기 보단 --; 질리지 않는...

[昧朧]

ㅋ 질려요 그거. 1권을 억지로 웃기는게 그런대로 재미있어서 2,3권을 한번에 빌려봤죠 ㅋㅋㅋㅋ

2권은 억지로 보다가 3권은 10분? 인가만에 흝어보고 갔다줬다는.

제가 웬만하면 다 보는데.. 못보겠더라구요.

참을성이 없는걸수도 있지만 ㅋㅋ

[삼절기인]

=ㅇ=... 음 꼭 한번 봐야 겠군...

다른책의 용도를 올려준다라 -ㅇ-

[무쇠깡통]

그래도 1권은 심심할때 보면 괜찮더군요..
그러나 3권이상은 절대...큰일남니다. 앞으로의 행보(무협탐독)에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