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장미셸 코르티, 에두아르 리브르
작품명 : 물리로 이루어진 세상
출판사 : 에코리브르
우리들은 일반적으로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일 혹은 현상들에 대해 그냥 별생각없이 지나치게 된다.
그래서 왜 그렇게 되는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못하는데 이 책에서는 그런것들을 과학 그중에서도 물리학을 통해 설명해준다
예를들어 활쏘기에 관한 것도 있고 빛의 압력인 광압으로 우주선 비행기등을 움직이는 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있었다.
그 중에서도 평소에 알고 싶었던 것이 몇가지 있었는데 자전거를 탈때 보면 방향을 바꿀때 핸들을 움직이지 않아도 몸만 기울이면 그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지에 대해서 였다
그 이유는 유극이라는 것으로 인해 몸을 기울이면 반작용이 생기고 원심력이 생겨서 라고 한다
또한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이 있었는데 물수제비를 뜨는 기술에 관해서 나온 부분이 있었다.
제 2차 세계대전 때 연합군이 뫼네강이라는 곳에 있는 댐을 파괴했다. 하지만 처음에 댐을 파괴하기위해서는 물속 깊이에서 폭발이 일어나야하고 방어용그물망이 있어서 어뢰도 쏠수없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물수제비 뜨는 방법을 통한것이었다
4톤이 되는 원통형의 폭탄을 상공18미터에서 시속400킬로미터로 날아가는 비행기에서 투하되어서 물속에 거의 잠기지도 않고 방어용 그물망 위로 400미터를 통통 튀겼다
그리고 댐의 벽에 부딪혀서 바닥으로 가라앉은 뒤에 폭발했다고한다
평소에 우리들이 물가에서 하는 물수제비를 뜨는 원리로 이런 일도 가능하게 한다는것이 정말이지 놀라웠다
이처럼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것에 대한 원리를 알고 그러한 원리를 설명할 수 있다는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물리라고 하면은 복잡하고 어려워서 싫어할 수 있는데 이 책은 우리 주위에서 일어날법한 현상에 대한 내용이라서 보다 친숙하게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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