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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0 고검(孤劒)
작성
08.03.13 08:52
조회
1,512

작가명 : 자건

작품명 : Timeless Time

출판사 : x

우선 이 글은 출판된것이 아니라, 문피아 작가 연재란의

자건 님의 작품입니다.

감상평 시작합니다!

========================================================

개인적으로 저는 데스노트 라는 만화나 영화를

단 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남들은 원피스와 블리츠에 열광할때, 저는 그냥

뭐 엑션신 풍부한 카라스 라는 돈 엄청나게 많이 들은

에니메이션을 본 적은 있지요.

이렇게 2가지의 차이점에서 처럼 사람과 사람이 좋아하는

장르는 호불호가 명확히 갈린다는 점에서,

자건님의 작품또한 그런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글은 판타지 라기 보다는 솔직히

기타 장르 라고 하는 것이 더 좋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명부 사신들의 이야기를 상당히

현실감 있게 그림과 동시에, 생명의 무게에 관한

주옥같은 명언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그리고 저의 가슴을 찌르는 것은, 작가라면 그 누구든지

가장 어렵다고 느끼는 케릭터간의 성격과 특징에 관해서는

칼 처럼 매끈합니다.

생명에 관해서는 그 누구조차도 예외라고 생각할 수 없는

사신 이안..

그 평등한 죽음 앞에서 너무 일찍죽어버려서,

모종의 이유로 이안의 곁에 있게된 주인공 유진..

이 둘의 이야기는 이제까지 수많은 사신에 관한 소설을

보았음에도 이렇게 현실적 있도록 쓴 소설은

처음이라고 생각됩니다.

자, 한 번쯤은 돌이킬 수 없는 시간의 계약으로

떠나 보시는 것도 괜찬지 않을까요?..


Comment ' 2

  • 작성자
    Lv.1 물망아
    작성일
    08.03.13 12:12
    No. 1

    연재글은 통 읽지 않는데,
    영문 제목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호기심이 읽게 하는 추천이로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슈리하잔
    작성일
    08.03.13 20:23
    No. 2

    정말 재밌습니다.... 명대사가 있죠
    "슬픈 예감은 빗나가는 법이 없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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