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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 기사를 읽고

작성자
Lv.1 [보라매]
작성
08.03.16 19:22
조회
1,866

작가명 : 프로즌

작품명 : 일곱번째 기사

출판사 : 환상 미디어

일단 내가 처음 이 소설을 읽고 난 후의 생각을 한마디로 압축하자면 이렇다.

'신선하다.'

그렇다. 신선했다. 제 1세대 명작 판타지들과 달리 양산형 판타지들이 대량 생산되는 지금. 일곱번째기사처럼 신선한 작품을 책방에서 고른건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일단 기본적인 줄거리는 평범한 판타지 작가가 판타지 세계로 이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다른 판타지처럼 자신의 마나나 힘을 전수받기위해 차원이동을 하는 것과 달리 이 소설은 현재 판타지 세계의 유일한 드래곤. 지스카드가 자신의 세계를 변화해 달라는 요청으로 이동하게 된다. 처음엔 지스카드가 나오지 않는다.그러나 읽고 읽다보면 처음의 복선에 들어 맞아가는 것을 보고 자신도 모르게 '아!'란 감탄이 나온다-저만 그런가요-

그리고 다른 판타지들은 무력으로 세계를 제압한다. 그러나 일곱번째기사는 다르다. 일곱번째기사는 문화의 힘을 사용한다. 예를들어 인류역사상 최고의 명작시들이나 여러 사회제도,그리고 연극이나 문학등을 사용한다. 몇분만에 몇십만의 귀중한 생명들을 사라지게 하는 소설들관 매우 다르다.

먼치킨을 선호하는 독자들에겐 그다지 흥미가 업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 소설은 좋으면 좋지 읽어서 손해 볼것은 없는 소설이라 난 생각한다.

ps.반말써서 죄송합니다 글의 흐름상... 양해해 주십시요.

그리고 일곱번째기사는 완결 나왔습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75 에코맨
    작성일
    08.03.16 19:51
    No. 1

    책을 잃어버리셨나요? 저는 소장하고 있어서 자주 읽는데..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가위창세
    작성일
    08.03.16 20:35
    No. 2

    잃고 -> 읽고

    전자는 무언가를 더 이상 찾지 못하는 것이고
    후자는 도서나 만화 등을 보는 행위를 말하는 겁니다.


    제목에까지 오타가 나오는건 좀 아닌듯 싶은데... 수정하시는게 좋으실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12월의雪
    작성일
    08.03.17 23:33
    No. 3

    저도 추천한표.
    성장형 주인공 ..이죠.
    중간중간 한타임씩 온몸에 감동을 쏴~ 하게 주는 대목까지.
    순식간에 전권을 읽게 만드는 판타지입니다..
    후회하시지 않을꺼예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주너비
    작성일
    08.03.18 22:16
    No. 4

    저도 전질 소장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칼보다 붓이 강하다는 걸 보여준 판타지죠..
    다시 읽고 싶어지네요.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허브
    작성일
    08.03.23 02:11
    No. 5

    너무나 마음에 들어하는 내용이지만 사랑하는만큼 아쉬움도 큽니다
    처음 읽을때는 정말 흠뻑 빠져서 읽었습니다.
    계속 읽을수록 조금씩 아쉬운 부분이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알폰소가 죽는장면에서는 왜이리 눈물이 나던지
    주인공이 아무리 현대인이지만 문학계를 주물럭거리는것은 조금 아쉽더라구요 한 3권정도 분량이 더 많았다면 더 좋았을 텐데 ㅜㅜ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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