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크라스갈드
작품명 : 현대마법사
출판사 : 9월 중 출판이라는데 어딘지는 모름
여러분은 소설의 어떤 점 때문에 글을 보시나요?
어려운 현실에서 점점 성장해 나가는 주인공의 모습?
시원하게 쓸어(?) 버리는 '먼치킨'류의 화끈함?
세력과 세력의 갈등, 인물과 인물의 갈등
판에 박힌 듯 비슷비슷한 글이 아닌 색다른 소제의 새로움
해학과 풍자 유머와 재치의 가벼움과 무거움
뭐, 많이들 있겠지만 대충 이런 것들일 겁니다.
다는 아니지만 이런 것들의 대부분이 담겨 있는 소설을
소개하고 싶네요.
'크리스갈드'님의 현대마법사입니다.
우선 흔치 않은 현대물입니다.
방대하면서도 치밀한 구성,
색다른 소제와 주제,
새밀하고도 뛰어난 인물 묘사.
세력과 세력, 인물과 인물의 갈등.
기존 소설과는 다른 관점에서 쓰인 '마법사'란 존재
(이글에서 마법사는 인간이 아닙니다 마법사가 되는 순간 인간에서 '마법사'가 되는 것이죠, 서클 또한 존재하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마법사는 싸이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마법사가 되지 못하죠)
기존의 소설과는 판이하게 다른 구성은 이글이 너무 마니아틱하다. 그래서 처음 보는 사람들은 읽기 좀 힘들다. 그래서 처음 10~20화 정도를 보다가 간편하게 아무 생각없이 읽을 수 있는 먼치킨물로 발을 돌린다고 합니다 너무나도 느린 글의 전개 또한 글을 지루하게 만든다고 합니다만. 그만큼 세밀한 묘사와 치밀한 구성으로 쓰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처음이 너무 지루하다고 느끼시는분들은 조금만 참고 읽어 보세요 어느새 마니아가 되어 버린 '자신'을
보게 됩니다.
PS " 이글은 조아라(http://www.joara.com)에 있는 급입니다. 조만간 출판이 되는 관계로 삭제가 되겠죠.
우선 분량이 상당히 방대합니다 평균 7-8K 정도 임에도 273편의 글은 용량면에서도 즐거움을 줍니다.
워낙 글 솜씨가 없어서 이렇게 밖에 추천을 하지 못하지만 많은 분들이 읽어 보시길...
이렇게 좋은 글은 고무림 가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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