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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99년도 추억의 판타지들~

작성자
Lv.1 Frenkiss
작성
04.07.02 15:59
조회
3,103

98년도에 처음으로 컴퓨터란 것을 대학교 진학 선물로 부모님 한테 받고나서 한참 동안  나우누리에 가입을 하고 한동안 채팅만 하다가 우연히 sSF & FANTASY란 곳을 알게 되어서 그때부터 99년 9월까지 환타지 소설을 많이 읽었죠..많은 소설들을 읽은거 같은데 기억에 남는거 몇개 추억의 책장속에서 꺼내봅니다.~~

래픽님의 하얀 로냐프강 - 모든것을 다 가진 이나바뉴의 앨리어스 나이트 퀴트린 그리고 최하 계층인 음유시인인 아이젠 이 둘의 계급을 초월한 사랑 그리고 기사도를 잘 표현하고 있죠..그리고 정치 이야기도 볼만합니다. 래픽님의 시가 이야기를 너무나 아름답고 감동적으로 만들고 있지요..한가지 아쉬운건 결론부분이 좀 아쉽네요..로젠다로가 질꺼같지는 않은상황에서 그렇게 무너져 버렸으니 말이죠..로냐프강하면 전 아이젠이 퀴트린을 보면서 지은시가 생각납니다. 아직도 볼때마다 가슴이 찡하군요.

이상혁님의 데로드 앤 데블랑 - 아그라님은 참 불쌍한 남자를 선보이셨죠. 그의 인생전체가 불행의 연속이었지요...읽었을당시 불쌍한넘...불쌍한넘..연발하면서 읽었죠. 먼치친적인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이 소설이 좋은 이유는 란데르트의 슬픔을 제가 느낄수 있었기 때문이 아니었나싶습니다.

홍정호님의 내 이름은 요타- 이 소설에서 요타는 제가 본 분량까지 안나왔었습니다. 요타 언제 나오느냐란 독촉에도 쉽게 안나왔었죠..결론은 모릅니다만 외모가 여자로 변한 레아드와 바크가 모험을 떠나는~그 뒷부분은 잘 생각이 안나요~ 재미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임달영님의 피트에리아 - 1.2.3부로 되어 있었는데..작가의 독자적인 세계관과 마법의 난무 그리고 용자 마이언과 페이시아 란드 필리스틴의 사랑이 아름다웠었던거 같습니다. 3부가 훼릭스고 2부가 레이트 이야기 였던가...가물가물하네요..

윤현승님의 다크문 - 제가 99년도 9월에 군대 갔는데 99년 9월 5일쯤에 완결이 올라와서 그전까지 안읽다가 4일만에 독파했었던 기억이납니다. 현아와 현호 한국적인 이름이 좋았고 엄청 먼치킨이었죠...왜 다크문인지 그때는 이해했었는데 지금은 모르겠군요...

전민희님의 세월의돌- 99년도에 아마 나우누리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작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필체가 아름다우셨지요..군대가는 관계로 끝까지 못읽었었지만 나우누리 들어갈때마다 올라왔는지 확인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임경배님의 초룡전기 카르세아린 -99년도에 나우누리 조회수로는 최고였었던거 같아요..이 소설에서 용이 나온뒤로 그뒤로 드래곤이 나오는 소설이 많이졌다는 여담이 있었던거 같아요.. 또 하나 기억에 남는점은 이소설이 99년 9월 12일날 끝났다는겁니다. 전 9월 13일날 군대갔는데...끝부분은 백일휴가때봤었지요~~~이때 작가님의 닉네임은 벗꽃aoi였었지요...

99년도 시절에 하이텔에서 인기 있었던 소설들도 좀 소계해주세요...전 나우누리 밖에 안해서 하이텔에 있는 소설은 하얀로냐프강 밖에 읽지 못했습니다. ~~그 시절 유명했었던 소설들 추천부탁...


Comment ' 17

  • 작성자
    Lv.1 Frenkiss
    작성일
    04.07.02 16:05
    No. 1

    99년도 이름쯤이었나 바람의 마도사 작가분께서 돌아오셔셔 흑기사란 소설을 낸 기억이 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마법사 이드레브란 소설도 있었는데 큰 인기는 못 이끌으셨지만 꾸준한 연재량을 자랑하셨었던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7.02 16:11
    No. 2

    그리고 바람의 마도사-흑기사의 작가분은 지금 북박스에서 '괴수'를 내고 계시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6 jbsk
    작성일
    04.07.02 16:42
    No. 3

    홍정호님의 '내 이름은 요타'는 성검전설인가로 제목이 바뀌어서
    출판 되었던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파천검선
    작성일
    04.07.02 17:42
    No. 4

    세월의 돌, 룬의 아이들, 더 로그, 가즈나이트 , 비상하는 매
    리콜렉션, 드래곤레이디, 쿠베린, 이노센트,옥스탈칼리스의 아이들
    하르마탄, 뉴트럴블레이드, 성검전설, 하얀 로냐프강 ,폴라리스랩소디
    극악서생, 탐그루, 카르세아린 귀환병이야기,다크문, 퓨처워커
    빛의 검, 드래곤라자, 생명의 서 ,죽음의 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파천검선
    작성일
    04.07.02 17:43
    No. 5

    지금 판타지소설은 진짜 그때 작가분들이 내는 작품외에는
    요즘에는 진짜 못 읽겠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 망부
    작성일
    04.07.02 18:16
    No. 6

    다크문 죽여불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弘潭
    작성일
    04.07.02 18:42
    No. 7

    카르세아린...좋아하시는분들은 벚꽃님작품좋아하는데
    아닌분들은 아니더군요 극과극으로 평이 갈린다고나할까;
    더크리쳐나 인드림스도재밌는데...
    파천검선님이쓰신추천작품중에 탐그루말인데요
    이작가분이 내신다른작품은없나요?
    그때 아주재밌게봤던...영혼의에뮬레이터...
    다크문은 그당시에 권수가많아서 인상깊게봤던기억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가노
    작성일
    04.07.02 18:55
    No. 8

    탐그루 작가분이시라면 김상현님 아니신지? 이분 탐그루 뒤에 2편 더 쓰셨습니다.
    하나는 이미 완결되었고, 다른 하나는 네크로폴리스라는 책으로 3권인가 4권인가 까지 나온것으로 알고 있으며, 현재 커그 에서 연재중이십니다.
    두편다 재밌으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7.02 19:31
    No. 9

    탐그루, 하이어드, 네크로폴리스입니다.
    네크로폴리스는 현재 1부 4권까지 나왔고, 이제 2부가 나와야 합니다.
    하이어드는 4권 완결되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3 은검객
    작성일
    04.07.02 19:49
    No. 10

    에휴..로냐프강 마무리에서, 로젠다로가 이길 수 없는 상황 맞습니다 맞고요... 어쩔 수 없었습니다. 중과부적이라고 하죠. 솔직히, 로젠다로에는 퀴트린, 파스크란, 라시드, 라즈파샤, 일린스크 말고는 기사가 없었습니다. 아니, 비중있고 실력있는 기사가 그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 다섯이 이나바뉴의 옐리어스 나이트 급의 실력중에서도 최고를 달린다고는 하지만, 일단 병력수부터 밀렸습니다.. 이런 말이 소설 중에 나오죠. 1차천신전쟁때는(맞나? )병력은 많았지만 기사가 부족해서 졌지만, 2차천신전쟁때는 훌륭한 기사는 있으나, 병력의 열세로 지는구나 하고 나옵니다. 실제로 1차천신전쟁 때 로젠다로는 병력을 엄청 잃었고, 기사들도 많이 잃어서, 기사가 152명가량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포프슨 성까지 불탔죠. 그에 반해 이나바뉴는, 크실의 침공에, 입은 피해는 그리 크지 않았고, 나이트 쥬, 이바이크 정도?..
    사실 로젠다로로써는 이나바뉴를 막는 것은 중과부적이었습니다. 주인공이 있는 쪽이 언제나 이기는 것은 아니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공구중니
    작성일
    04.07.02 20:14
    No. 11

    하얀로냐프강 1,2부끝나고 3부를 봐야 할 차례...
    3부는 나왔는지 궁금합니다.
    3부는 하얀로냐프강 북쪽의 나라..가 아니라 독립을 다루는 얘기였는데... 하도 오래전에 연재당시 살짝 본 것이라... 기억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은검객
    작성일
    04.07.02 20:23
    No. 12

    3부는 아직도 로젠다로하늘 www.syrinx.pe.kr 에서 극악연재중입니다. 후후후..출판은 완결 내고 하실 생각이신듯..요즘 신혼으로 매우 바쁜생활을 하고계신다죠..후후.. 북쪽의 나라는 루우젤입니다.^-^;;; (아 근데 전 3부보단 1~2부가 더 좋았어요. 특히, 핏빛 절망의 시. 4권의 소챕터 제목중 일부죠..아..그부분에서 라시드의 활약..그리고, 마지막 장면..후우..비장미 넘치는..(로냐프강 너무 자주 읽는 것 같다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랜디로즈
    작성일
    04.07.02 21:41
    No. 13

    탐그루....정말 한편의 동화같은 작품이였어요ㅜ.ㅡ그 서정적인 분위기란..한편의 문학작품같았죠....
    또...데로드 앤 데블랑 이거야 말로 불후의 명작이 아닐까요??요즘에야 진가를 알아보시고 다들 대작으로 손꼽으시겠지만 그당시엔 아니였죠//겉표지의 영향이 컸다고 하던데...
    성검전설두 예술이구..세월의 돌두 그렇고...개인적으론 뉴트럴 블레이드인가??하는 소설 정말 맘에 들었어요...
    진짜 예전에는 나오는 작품마다 명작이였는데..요즘에는 어째 가뭄에 콩나듯 나오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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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5 ArRrRr
    작성일
    04.07.02 23:19
    No. 14

    D&D 재미있죠. 이 작가분이 쓰신거 중에
    레카르도전기 도 있고 리메이크 판이 아마 출판되었을겁니다.
    하르마탄도 이분이 쓰신거 아닌가요?
    전 개인적으로 작년 최고의 작들이 하르마탄과 룬의아이들이라고 생각
    하는데...
    얼마전엔 뭐더라 D&D에서 그 마계쪽 여자 마왕이 주인공인거 출판되던데.. 제목이 갑자기 생각이 않나네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파천검선
    작성일
    04.07.02 23:29
    No. 15

    아르으// 아르트레스가 아닐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글중독자
    작성일
    04.07.03 01:19
    No. 16

    탐그루.세월의돌.다크문.더로그.드래곤라자....두말이 필요없는 작품들입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요즘 출판되는 책들중에는 왜 그때 처럼 그런감동을 주는 작품들이 찾아보기 힘든지 서글퍼지기까지합니다...
    물론 지금 나오는 책들이 나쁘다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때의 책들처럼 감동을 받지못하는것은 왜일까요....
    깊은 사색이 필요한 글.잠깐의 즐거움을 주는 글.생각없이 즐길수있는 글....작가분들의 취향대로 많은 글들이 각향각색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보여지고 있지만 자꾸만 그시절이 그리워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ArRrRr
    작성일
    04.07.04 02:08
    No. 17

    아 아르트레스 군요. ㄳ.. 5권까진가 나온걸로 기억..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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