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고유진
작품명 : 티끌모아 태산
출판사 :(주)루트미디어
사고를 당해서 식물인간 상태였던 주인공...
그러나 새로운 세계를 알고 싶어하는 이계의 영술사와
영혼의 계약이라는 인연으로 건강하고 능력있는 주인공으로
다시 살아가게 됩니다.
즉, 죽으면 이계의 영술사가 주인공의 영혼을 이용해서
주인공이 살고 있는 세계를 여행하고 싶다는 거죠.
한마디로 주인공이 죽은 후 영혼의 거래 이런 겁니다.
주인공은 영술사와의 거래로 인해서 건강해지고...
영술사의 능력까지 전수받게 됩니다.
주인공이 잘 살아보겠다고 열심히 노력을 하는 그런
현대물입니다.
모든 독자들에게 재미있다고 장담은 못하겠지만...
저는 나름대로 현대물로서 괜찮게 읽은 것 같습니다.
솔직히 문피아에 연재되었을 때는 그저 그래서 선작만
해놓고 대충 읽어본 글이라서 책으로 나왔을 때도 별로
기대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볼만한 작품도 없고...
요즘은 현대물을 즐겨 읽는지라 속는 셈치고 빌렸는데...
의외로 돈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적어도 유치한 느낌은 들지 않아서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3권도 빌려볼 생각이 드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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