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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57 엔시쿨
작성
11.10.16 23:40
조회
6,025

작가명 : 건드리고고

작품명 : 고수 현대생활백서

출판사 : 영상노트

오늘 저녁에 드디어 1,2권을 읽었습니다. 읽은 감상은 연재시 기대했던만큼 재밌었습니다. 사실 저는 건드리고고님 작품을 하나도 모르고, 이번에 현대생활백서로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이번글을 다 읽고 작가님 다른 작품을 읽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재밌었습니다.

내용은 정말 제목에 충실하게 고수가 격는 현대의 생활입니다. 1,2권에서 진행된 에피소드는 고등학교, 대학교를 거쳐서 이제 3권에서는 군대 이야기가 진행될것 같습니다. 아 너무 기대되네요 ㅋㅋㅋㅋ 군대라.

그야말고 주인공의 최고의 터전인데 말이죠 솔직히 학교생활이야 우리 주인공하고 격이 좀 안맞았고 자제도 했지만 군대라 ㅎㅎㅎ 기대됩니다.작가님 소설속에서 쓴 글처럼 어떻게 내일 3권 안될까요 ㅋㅋ


Comment ' 26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10.16 23:44
    No. 1

    쌍룡무쌍은........ 쿨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쥬리크리
    작성일
    11.10.16 23:51
    No. 2

    이분은 선수무적이 워낙에 레전드라...
    개인적으로는 별 생각없이 봤기 때문에 괜찮았습니다만 주화입마걸리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가르딘전기는 읽다 패스하고 쌍룡무쌍은 잘 나가다가 후반부에 흥미가 급격히 떨어지더군요. 이계독존기는 나름 괜찮았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1.10.16 23:54
    No. 3

    건드리고고님에게 왜 선수무적이 나오는거지; 선수무적은 희매님 소설이죠; 제가 기억하기로 첫 작품은 이계독존기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당군명
    작성일
    11.10.17 00:14
    No. 4

    건드리고고님의 이계독존기, 가르딘전기, 대륙지존기 라는 일련의 작품들은 먼치킨물이면서 이야기가 상당히 시원스럽게 진행됩니다....골치아픈 현생활의 복잡함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고 독자들에게 확실한 대리만족감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흔히 말하는 작품성을 떠나서 말이죠.
    이런 글들을 보면서 느낀 점은 비록 글의 소재가 진부하고 킹왕짱의 먼치킨물일지라도 작가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능력 혹은 필력에 따라 얼마든지 재미있는 글이 된다는 것입니다. 최근에 쏟아지는 많은 글들을 보면 도입부의 소재나 구성은 참신하나 글을 써내려가는 능력이 권을 더해 갈수록 딸리는 글들이 대다수라는 점이 안타깝습니다..이 말은 어떤 글은 보다가 1권에서 하차, 어떤 글은 2권에서 하차 할 수 밖에 없는 글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쥬리크리
    작성일
    11.10.17 01:47
    No. 5

    아 글게요. 내가 왜 선수무적을 적었지. 글 성향이 비슷해서 그리 느꼈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기쁨하나
    작성일
    11.10.17 02:30
    No. 6

    먼치킨물을 주로 읽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선수무적은 먼치킨물에서 하급으로 놓고 있어요. 건드리고고님 글들은 먼치킨물에서 중급이상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카이혼
    작성일
    11.10.17 12:22
    No. 7

    뭔가 기대를 하고 보는게 아니고 실실거리면서 읽기에 좋습니다.
    주인공의 뻔뻔함에 웃게 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land
    작성일
    11.10.17 14:04
    No. 8

    정말 제가 좋아하는 작가중에 한분입니다. 전 이상하게 주인공이 능력이 있으면서도 이리저리 이끌려다니고 여자한테 막 휘둘리는 우유부단하고 찌질한 주인공이 정말 싫은데 건드리고고님소설의 주인공은 시원해서 정말 좋아합니다. 그러면서도 쉽게 읽을수 있고 재미도 있으니 저한테는 금상첨화랄까요.

    전 주인공성격만 제가 좋아하는 성격과 같다면 어느정도 재미가 없더라도 참고 보는 편인데 이번소설은 재미도 어느정도 있읍니다. 먼치킨물을 안 좋아하시는 분은 어쩔수 없지만 말이죠. 주인공이 구르고 다치고 점점 성장하더라도 성격만 확실하다면 전 상관하지 않치만 건드리고고님소설은 일단 먼치킨부터 시작이니 소소한 재미는 어쩔수 없이 포기해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念願客
    작성일
    11.10.17 15:29
    No. 9

    선수무적은 구제할 책이 못 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잠수타기
    작성일
    11.10.17 16:27
    No. 10

    중간중간 문피아와 자기책 선전이 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천사의소멸
    작성일
    11.10.17 17:34
    No. 11

    <a href=http://www.문방구.com/ target=_blank>http://www.문방구.com/</a>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무법천지
    작성일
    11.10.17 17:49
    No. 12

    이분 글의 장점을 알려면 천극의서나 일보신권의 주인공의 답답함을 겪어보시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천사의소멸
    작성일
    11.10.17 19:54
    No. 13

    추우우우우~~~~처어어어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벽글씨
    작성일
    11.10.17 19:59
    No. 14

    가르딘 전기 1권 읽고 정중하게 반납한 이후로 한번도 읽을 시도 못한 작가님이네요. 그래도 고수 현대생활백서 연재본은 재밌게 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1.10.17 21:53
    No. 15

    언제부터인진 모르겠으나 이분 작가분이 이런 묘사를 잘 하시더군요.

    "너 죽을래?"
    "아...니다!"
    "어쭈, 반말하네. 존대안하냐?"
    "알...겠습니다!!"
    "너 내 적맞지?"
    "아...닙니다!"
    "적 맞는데 왜 아니라그래. 맞을래?"
    "아...니요!"

    대체 왜 이렇게 쓰는거죠? 습관인가?; 볼때마다 거북합니다. 쌍룡무쌍 보다가 접은 결정적 이유가 바로 저거였죠. 글을 그냥 휘갈긴다는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엔시쿨
    작성일
    11.10.17 22:28
    No. 16

    취양인듯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가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거북한분들도 있을듯 건드리고고님도 아직까지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듯 그래도 이번 1,2권은 그런 거북한 모든것들을 상쇄할 만큼 재미를 보증합니다. 이 재미가 계속갈지가 좀 걱정되서그렇죠 너무 뻔한 스토리라 짧고 강하게 마무리를 봤으면 좋겠네요 ㅎㅎ 다음 작품을 기대할수 있도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보스앙
    작성일
    11.10.18 10:18
    No. 17

    재밌게 일독했어요. 재밌는 장면이 많은데 그 중에 압권은 단연 방송 출연인거 같아요. 3권도 기대하고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풍운뇌공
    작성일
    11.10.18 21:14
    No. 18

    가르딘 전기는 재밌게 봤는데..쌍룡무쌍은.. 지금 다시 참아가면서 보는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11.10.18 22:34
    No. 19

    1권은 정말 재밌게 읽었거든요.. 시작하기에 앞서 작가님 말씀도중에 심하면 주인공의 무력이 달나라까지 간다는 글을 보고 웃음도 나왔죠. 헌데 2권 들어서 주인공 하는짓이 기대와는 달리 은근히(?) 답답한 면도 툭툭 내보이고.. 설마하던 중원의 전승문파가 등장. 그런데 그 등장하는 연유가 한국그룹 하나의 주도하에 이뤄질거 같고.. 내나라 조국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고작 그룹하나가... -,.-;;; 뜬금없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프락시온
    작성일
    11.10.19 15:35
    No. 20

    이작가님작품이 재미없다는분은 대체..어떤작가분이 재밋다는거에여?

    이분하고 쥬논님 정구님 북미혼님 장르계의 4두마차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둥그스름
    작성일
    11.10.20 22:32
    No. 21

    잼겠네요 언능봐야지ㅋ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영그림자
    작성일
    11.10.23 15:28
    No. 22

    상황이 머릿속으로 그려지는 작가인듯 ㅋㅋ

    그리고 딱 대리만족+실실쪼개면서 보기 딱좋네요 ㅋㅋ

    솔직히 주인공 능력있는데 끌려다니는 것보다 훨나음

    윗분 댓글대로 천극의서 일보신권 주인공 생각하면 열불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새우깡조아
    작성일
    11.10.28 20:02
    No. 23

    쌍룡무쌍은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2권 보다 덮었고. 가르딘 전기는 1권. 독존기도 1권. 대륙지존기는 안봤네요. 오늘 현대생활백서 2권 통째로 빌려왔는데 일단 한번 봐야겠습니다 ㄱ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새우깡조아
    작성일
    11.10.28 22:35
    No. 24

    .....150페이지인가 나이트 부분에서 덮었습니다. 이건 1권도 못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둥그스름
    작성일
    11.10.30 14:05
    No. 25

    책빌리러 갈때마다 이것만 없네요.
    아 진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레듀미안
    작성일
    11.12.15 22:51
    No. 26

    건드리고고 이 작가분 소설은 기피합니다.
    글을 보면 소설이란 장르를 너무 쉽게 보는 경향이 있어서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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