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우각
작품명 :검마도
출판사 : 드림북스
설수련이 백리주에서 머물면서 주인공 조카인 운해한테 무공을 가르쳐 주려고 하는데.
그냥 가르쳐 주는 게 아니고 아예 제자로 까지 삼네요. 주인공은 아무 말도 안하고요. 이게 좀 이해가 안되는게. 설수련이 나중에 히로인이 될지 뭔지는 몰라도 지금은 적이잖아요? 애초에 시간이 안정될때까지 주인공 하고 결판을 미루고 있는 중이고. 둘중 누가 죽을 지도 모르는 상황에. 주인공은 적한테 조카를 제자로 삼으라고 하네요. 설수련의 제자가 되면 집마전이나 마찬가지인데 이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작중에서 이유를 말하긴 하는데 너무 억지적인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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