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훈영
작품명 : 광해경
출판사 :
6권이 출판된지 어언 1년여시간이 지나...거의 포기단계의 책이엿는데 우연히 책방에 들르니 떡하니 광해경7권이 나와잇네요
인상이 머리속에 강하게 박혀 있던 책인지라 그냥 대여햇습니다
한데 빌려가면서도 너무 오래 기다린지라 그 전의 스토리들을 과연 기억해 낼수 있을까 의아하며 읽기 시작햇는데....
한 20페이지 지나니 끊어졋던 지난 스토리들이 저절로 머리속에 떠오르더군요..
아마..구성이 탄탄한 책과 그렇지 못한 책의 차이가 아닐까요
암튼 나름 유명한 책이니 기타 감상을 제외하고 기다린 만큼의 보는 즐거움은 확실하게 보장하더군요
비록 한권의 분량이지만 책 전반에 걸친 긴장감과 그 이후 스토리는 또 어떻게 풀어나가는지 궁금증을 잔득 유발시키면서 자꾸 들어드는 책페이지가 안타깝기만 하더군요
이런 안타까움에 차라리 다시 1권부터 빌려 차근차근 빌려 볼걸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런 아쉬움만큼이나 강력하게 일독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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