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마법의 검

작성자
Lv.2 달빛의
작성
11.10.06 18:26
조회
3,824

작가명 : 이현상

작품명 :마법의 검

출판사 :

옛날 작품인데 아쉽게 묻혀버린 수작이지요. 3부작으로 쓰신다고 했는데 1부 이후에 출간이 됐는지 알수가없군요 (아마안쓰신듯)

제목만 보면 유치할거 라고 생각 할수도있지만 매우 진지하고 어두운 기운이 물씬 풍기는 소설입니다. 잔인한 묘사와 세상을 향한 냉소적인 시선. 주인공 드레이크는 최강의 힘을 가진 전투마법사 이지만

자신에게 내려진 운명과 배신에 저항하는 영웅전기입니다.

비슷한 분위기로 쥬논 작가의 천마선 규토대제 가 있는데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읽어보세요 추천합니다


Comment ' 15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1.10.06 18:42
    No. 1

    제가 처음으로 본 진정한 먼치킨물. 마법사 드레이크 정말 포스있죠. 근데 출간본이 많이 개작을 한거 같은데, 통신판에서 봤을때보다 훨씬 재미가 없던 느낌이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하튼 제 기억에 오래오래 남는 작품이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타키73
    작성일
    11.10.06 20:23
    No. 2

    수작이죠. 망할년의 엘프스승땜시 제자 여러 명이 피본 내용이기도 한데., 주인공이 넘 불쌍했던 기억이 납니다.
    왜 2부가 않나왔을까요..혹 어디 연재라도 되었나요?
    알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알데뮬러
    작성일
    11.10.06 20:50
    No. 3

    드레이크 자신(출생자체가 키메라와 같음)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아서 키메라제조쪽을 파고드는거나 꼬맹이시절 파티전멸위기 때 사력을 다해서 랜덤텔레포트 시켰지만 파티내의 커플들이 전부 깨지는바람에(커풀당 1인만 살아남은) 미움을 사는 등등을 보면 무거움을 느꼇지요. 특히 공주는 사랑했던 사람 대용품으로 주인공과 나누는 사랑도 일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공주는 배드엔딩)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1 미궁신군
    작성일
    11.10.06 21:05
    No. 4

    천마선 규토대제와 비교하기에는 무게감 자체가 좀 다르죠. 자음과 모음사 쪽 작품이었던가? 하여튼 2부 공지 책 뒤편에 나와 있는거 보고 한 3년 기다리다가 포기한 작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1.10.06 21:11
    No. 5

    이현상님 1년전쯤인가 윈터울프라는 글로 연재 시작하셨다가 다시 잠수하신걸로 압니다. 역시 좋은 글을 써도 돈이 안되니 좋은 작가가 나타나도 금방사라지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戀心
    작성일
    11.10.06 22:10
    No. 6

    좋은 글을 써도 돈이 안되는게 아니라 이건 작가님 자신의 사정에 의해서 안쓰신걸로 알고 있는데요? 윈터울프도 마찬가지 아니었던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1 르와인
    작성일
    11.10.06 22:21
    No. 7

    윈터울프 재밌었는데 아쉽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1.10.06 22:45
    No. 8

    출판본이 연재본에 비해서 놀라울 정도로 수정이 잘되었걸로 기억하는 소설이네요..

    예전 1세대 소설중에서도 개인적으로는 손꼽는 소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夢中醉睡
    작성일
    11.10.06 23:04
    No. 9

    예에전에, 군대 다녀오기 전이니 족히 5, 6년 전이라 생각합니다. 커그에서 2부인 생명의 나무 연재하시다가 개인 문제로 결국 연중하신 걸로 기억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산양
    작성일
    11.10.06 23:11
    No. 10

    분위기가 너무 암울해서 끌렸던 작품이었습니다. 커그에서 다른 작품 연재본 약간 남아있긴 한데 개인적인 사정인지, 주인공의 초기 설정 잘못인지 연중하신지 몇년 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산양
    작성일
    11.10.06 23:15
    No. 11

    지난 이야기이지만 자음과 모음이 판타지시장 개척하면서 한 일들이 작가 등골 빼먹기여서 지금도 학을 떼는 작가들이 많은것 같음. 지금이라고 별반 다르지 않겠지만서도 그땐 작가에게 계약금으로 한 2백만원 주고 그걸로 땡,
    오타없는 원고 제출해도 오타 투성이 출판작으로 나오고, 전국 도서대여점이나 대학도서관에만 깔린 책이 5천부 이상일텐데도, 나중에 계약해지하면서 더 돈을 물어주고 나온 작가들이 꽤 된 듯함. 전민희라든지 판타지 작가들이 게임스토리 쪽 같은데로 외도하는데 한몫 하게한 출판사였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알데뮬러
    작성일
    11.10.06 23:38
    No. 12

    2부 주인공이 드레이크의 제자이자 키메라로 부활한 지크프리트인가요?
    기억이 가물가물..ㅠ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2 夢中醉睡
    작성일
    11.10.07 00:46
    No. 13

    산양님// 그리고 판타지와 무협을 버렸지요...씁쓸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가랑비씨
    작성일
    11.10.07 19:42
    No. 14

    읽은거같은데 이런 내용이었던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악덕기업주
    작성일
    11.10.15 01:17
    No. 15

    드레이크 한 가이언... 이었죠??
    정말 재밌게 봤는데, 요즘은 이런 판타지 안나오나요 ㅜㅜ
    마지막에 지크가 이상한 까마귀랑 드레이크 무덤에서 유물과 유서를 찾으면서 끝났던 걸로 기억하네요
    아 드레이크 ㅜㅜ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6243 자연도서 세상에서 젤 꼬질꼬질한 과학책 을 읽고 +4 Lv.22 무한오타 11.10.06 1,790 0
26242 게임 기갑전기 매서커 13권(미리니름 포함) +18 Lv.1 울티마 11.10.06 4,338 1
26241 기타장르 마루 밑 바로우어즈 를 읽고 +8 Lv.22 무한오타 11.10.05 1,615 1
26240 무협 황금공자 +48 Lv.31 스카이림 11.10.04 6,828 5
26239 판타지 줄어드는 페이지가 아깝다! 죽어야번다 5권! +28 Lv.55 눈오는하루 11.10.04 6,436 19
26238 퓨전 9중대 행보관엔 뭔가 뜨거운 것이 있다. +15 Lv.11 니고데모 11.10.03 8,243 1
26237 퓨전 강철신검님의 헤르메스 1화만 보고 안 읽으... +12 Lv.1 공조 11.10.03 7,189 15
26236 퓨전 더마스터 5권을 봤는데.. +4 Lv.27 crisises 11.10.03 5,807 0
26235 퓨전 (필력)게임?판타지 소설 오버로드 +16 Lv.15 전설(傳說) 11.10.03 12,221 2
26234 기타장르 문마스터 +2 Lv.99 레릴 11.10.02 3,354 0
26233 퓨전 제노사이더 .. 재미있는데 뭐라 설명을~~ +9 Lv.35 사류무사 11.10.01 6,011 1
26232 무협 천라신조 무력 순위 (미니니름 O) +12 Lv.1 11.10.01 8,861 0
26231 무협 독경 4권 소감(스포있음) +15 Lv.1 청운신검 11.09.30 4,380 1
26230 무협 (무협) 달빛은 흐르고 검은 웃는다 ,낙월신검 +18 Lv.1 [탈퇴계정] 11.09.30 6,077 6
26229 게임 무한의 창조사 3권을 읽고서 +17 Lv.34 포켓토이 11.09.30 3,595 0
26228 무협 천라신조를 읽고 드는 의문(스포있음) +22 Lv.72 키작은헌병 11.09.30 5,315 0
26227 퓨전 가문의 주인을 읽고 +12 Lv.6 좁은공간 11.09.30 11,506 4
26226 일반 마굴의 삼국지 감상문입니다. +8 배덕의방주 11.09.29 3,435 2
26225 무협 궁신탄영 +3 Lv.99 단군한배검 11.09.29 2,757 0
26224 무협 천라신조 끝까지 읽으신 분들만. +24 Lv.1 진성검 11.09.29 7,909 0
26223 무협 절대강호 7권 (내용있음) +22 Lv.1 삼다수 11.09.29 4,178 1
26222 기타장르 로알드 달의 발칙하고 유쾌한 학교 를 읽고 Lv.22 무한오타 11.09.29 1,250 0
26221 퓨전 크로스로드를 읽고 +7 Lv.15 산양 11.09.29 5,908 2
26220 판타지 폭염의 용제 9권... 뭐지? (네타... 일까나?) +12 Lv.26 아즈다 11.09.28 4,791 1
26219 판타지 하지마! 요네즈 +5 Lv.1 선우아겸 11.09.28 2,177 1
26218 퓨전 더마스터 6권을 읽고...네타 아주 살짝? +18 Lv.4 빛의선율 11.09.28 7,397 5
26217 무협 절대강호7권(네타있음) +23 Lv.4 pai 11.09.28 4,824 0
26216 기타장르 테라 노바 +11 galmuri 11.09.28 2,148 0
26215 판타지 권왕전생 6권 - 개인적으로 개그코드가 맞... +37 Lv.8 상냥한검풍 11.09.28 5,763 5
26214 무협 황금공자 +10 Lv.59 하규 11.09.28 3,833 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