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 샤피로의 흑고양이의 심장은 9번이 넘은 것 같아요
샤피로가 9번의 흑고양이 심장을 통해 이계의 이건호와 링크되며 새로운 존재가 된거죠.
그 이유로 생각하는게 넘치는 금단마법, 쪼렙마나
1권에 보면 흑고양이의 심장을 쓰면 기존몸뚱어리의 모든것을 가져와 더하고 기억이 50%정도 날아간다고 나와요.
그리고 몸이 기억하는 무술과 마법은 지워지지 않는다고 하거든요.
샤피로는 금단마법을 사용할 마나가 없어요. 배운기억이 없는 금단마법이 기억에 있다는 것은 몸으로 '사용'해 봤다는 결론이지요.
어라? 흑고양이의 심장은 더하기마법 아닌가요? 예전마나+현재마나인데 예전에 비해 현재의 마나가 모자르다? 이상하잖아요.
제가 내린 결론은 9번에 걸친 흑고양이의 심장으로 새로운 존재가 되었으나 7개의 구슬을 다모으지 못한거죠. 그 반작용으로 마나가 리셋된게 아닌가 하네요. 아니면 흑고양이의 심장에 원래 기억상실은 없었지만 구슬없이 무리하게 실행하다 그 부작용으로 마법이 변질된게 아닌가하는 추측도 있고요. 변질된 마법이 '몸'에 익어버린거죠. 그러니 제생각은 불완전변태한 9생 흑고양이심장이 암귀&이건호가 아닌가 하다는 겁니다.
ps.하나더 추측하자면 둘의 인과율이 겹치기 때문에 이건호가 흑고양이의 심장을 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암귀가 샤피로로 거듭났으면 이건호도 무언가로 거듭나야하는데 싱크로율이 낮아서 두세계에 갭이 생긴거죠. 흑고양이의 심장이 샤피로 10생 이건호 9생으로 인식되니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 이건호를 죽이고 한스10생 샤피로10생으로 균형을 맞춘거죠. 2권말에 샤피로와 접속하고 흑고양이심장의 영향력? 인과율?이 끼치는 영향이 가속화 되어 가오린으로 하여금 이건호를 죽이게 만든게 아닌가 합니다.
ps2.책에서 인과율 인과율 하는데 2권초에 보면 이건호가 죽었다 살아나는게 있어요. 이때 뭉크가 하반신 마비에 전신의 뼈가 으스러지며 죽고 암귀가 된거죠. 내용중에 템플러가 과거를 보는데 죽은 뭉크밑에 암귀가 있으니까요.제생각은
8생이 뭉크(템플러들의 협공에 죽은자)
9생이 암귀&이건호
10생이 샤피로&한스 순인거 같네요.
한잔마시고 쓰려니 좀 횡설수설이네요.
쥬논님 소설은 추측하는 재미가 최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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