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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52 쇼타임
작성
10.07.01 19:46
조회
2,383

작가명 : 무영자

작품명 : 영웅 마왕 악당

출판사 골든노블

살아남기위해 삼류악당이 될수밖에 없었던 인간의이야기.

신들이 빼앗아간 세상의 모든 악의를 인간들에게 돌려주고자했던 현자의 이야기

스스로 썩은 나무가 되어 세상의 살찌우는 용의 이야기

스스로의 악의로 세상이 파멸되기바랬던 마왕의 이야기

오직 살아남기만을위해 자신의 악의를 포기하지않는 진짜악당의 이야기

진실로 세상을 구원하고자했던 영웅의 이야기

영웅시대의 진실과 종말을 가져온 마왕의 이야기

그리하여 스스로 지옥에 떨어져버린 악당의 이야기

가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책을 구입함에 있어 까다로운 저도 구입하고나서 절대 후회하지않았을만큼 좋은 글이었습니다,

초반부와 중반부 약간은 어색하고 손발이 오그러드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만 종반부를 본후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습니다.

영웅 마왕 악당.....셋이 아닌 하나이며 또한 셋이기도합니다.

그들의이야기가 아닌 그의 이야기였으며 또한 그들의 이야기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옥에 떨어져버린 악당을 추모합니다...지못미.ㅜ.ㅜ

p.s:라고 하지만....전 마지막의 엔딩은 ...거짓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님이 독자들을 위안하기위해..또는 독자들의 기대에 맞춰서 만든 엔딩이라고.....

실제 마지막장면처럼 될수가 없죠.[사실은 사라지지않았습니다..]

무영자님도 적었다시피...읽고싶은 엔딩까지만 읽으라고...

만족하지못한자들을 위한...서비스페이지라고 생각합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64 럽히나
    작성일
    10.07.01 20:42
    No. 1

    ㅠㅠ 악당을 추모 할려는 맘이 안드는.. 부러워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그리피티
    작성일
    10.07.01 21:05
    No. 2

    ㅋㅋㅋ.. 아 근데 악당이 용이 된게 사실인가요?
    그부분이 살짝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그 누구더라... 마왕 팔에 차준 검은 팔찌가
    흰색 용이되어서 날아갔다. 라는 장면이 영 모르겠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7.01 21:39
    No. 3

    자신에게 맞는 엔딩을 선택하면 되는거라고 봅니다..
    판타지 이기 때문에 불가능은...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가 되는거니간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0.07.01 22:08
    No. 4

    ... 아 너무 보고 싶다. 질러야겠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엘-리오스
    작성일
    10.07.05 11:47
    No. 5

    음... 전혀 가능성이 없다는 것도 아닌것 같은데요 악령흑심의 능력도 있고 용의 의미가 결국 인간을 초월한 진정한 인간이라는 건데 인간을 초월하려면 인간의 탈피를 벗기위해 죽어야 하는건지도 몰라요 뭐, 그 상황에서는 용으로 살아나도 죽을뻔한것 같지만, 죽어서 용이 된 후 악령흑심으로 또다시 가까스로 살아난걸 용검자와 빙설관 야월관이 찾아 치료했다라고 생각하면 가능해요. 글구 <용의 그림자>가 스스로 흰색용이 되어날아갔다란 부분은 유일한 용(백룡)이 되어버린 악당의 그림자가 되어 세계를 파멸시킬 위험을 파괴했다고 보는건 어떨까요? 악당의 행동이 모순같아 보이지만 에필로그 마지막의 '정의는 승리해야만 한다'라는 악당의 말을 보면 그 모순도 이해가 될듯 ^.^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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