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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9 매그니토
작성
09.10.02 21:40
조회
3,037

작가명 :

작품명 : 절대군림

출판사 :

제가 무협에 대해서  내공이 깊지 않습니다. 흔이들 명작이라고 하는 소설들도 잘 모르고, 그냥 손에 집히는대로 읽어서 봤을때 재밌으면 재밌는거고 아니면 말고 하는 식으로 절대군림을 읽었네요. 문피아에서도 자주 이름이 나와서 읽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재미있는 글이더군요. 가볍게 가면서도 톡톡 거리는 맛이 있고, 취향이 안 맞는 분들은 재미가 없으실수도 있겠지만, 적당히 무난하게 재미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거 보면서 느낀건데 군림천하나 아니면 다른 신무협들 보다는 오히려 라노벨들이 더 생각이 나더군요. 글 쓸때 표현법도 무협소설 같지가 않고, 개그요소도 그렇고, 남주와 여주의 연애도, 주인공 사상까지 해서 모두 라노벨이 생각납니다. 딱히 어떤 작품보다는 그냥 장르자체가요.

저만 그럴까요?


Comment ' 10

  • 작성자
    Lv.40 컴백홈
    작성일
    09.10.02 21:52
    No. 1

    라노벨이 뭔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루하루™
    작성일
    09.10.02 22:26
    No. 2

    라노벨이 약간 일본풍의 그런 걸 얘기하는건가..??

    주인공이 계속 어른드립 치는거에서 약간 그런게 느껴지긴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방랑신
    작성일
    09.10.02 23:04
    No. 3

    라이트노벨 인가보군요..
    페이트문학그쪽인가 ㅋ

    전 그런생각이 안드니 패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Yorda
    작성일
    09.10.02 23:13
    No. 4

    라노베는 라이트노벨의 약자로 시작은 일본에서 들여온 장르소설이죠.
    판형이 작고 일러스트가 들어간게 특징이기도 하구요

    확실히 주인공이 좀 중이병 환자틱하긴 하더군요.

    그리고 이 작가분 글은 원래 좀 그렇습니다.(어른드립 비롯해서)
    사고방식이나 말투, 예절 등 여러가지면에서 무협적이기보다는 현대적인 시각에서 보더군요.
    이 부분이 맘에 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전 그만큼 무협만의 진중한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 솔직히 맘에 안듭니다.
    저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무대는 무협인데 무협만의 색채나 테이스트가 거진 느껴지지 않는다는게 문제...
    근데 사실 이게 이 작가님만의 특징은 아니죠. 황규영님이나 전혁(신궁전설 작가)님 등 적지가 않지요.
    그래서 저는 아쉽지만 그냥 나름 받아들이며 그럭저럭 잘 보고 있는 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헤비스모커
    작성일
    09.10.03 00:29
    No. 5

    뭐 예전부터 좋아하던 작가님이고 절대군림도 5권까지는 괜찮게 보고 있었지만 가면 갈수록 대재벌 외동아들님 세상 주유기라는 느낌이 강해서 하차...-_-;;;ㅋ

    취향 문제이긴 합니다만 아무튼 세계황제 빽가진 도련님이라는 이미지가 머리 속에 박혀버리니 도저히 다음 권이 읽히지가 않더군요. 라노벨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아무튼 이번 작품의 경우 개인적으로는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장영훈작가님 소설을 보면서 하차한 적은 없었던데다가 4권까지는 정말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진문영
    작성일
    09.10.03 00:33
    No. 6

    라이트 노벨도 기존의 장르소설처럼
    오래전부터 내려온 플롯을 사용합니다.
    둘 다 소설인 만큼 그 느낌이 같을 수도 있는 것이죠.
    기존의 라이트 노벨 독자분들은 너무 라이트 노벨에 치중한 나머지
    다른 것을 잊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라이트 노벨은 새롭게 나타난 것이 아닙니다.
    기존의 소설이라는 거대한 산맥에 새로 솟아 오른 봉우리 중 하나입니다.
    다른 봉우리들이 새로운 봉우리와
    비슷하게 보이는 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흐지부지
    작성일
    09.10.03 00:58
    No. 7

    저도 요거 계속 읽고는 있습니다만 한 4권부터 내용이 갑자기 전형적인 한국드라마틱하게 흘러가서 하차할가 고민중이네요.

    머랄까 여주인공 시점이 남주인공 시점보다 많이 나오면서 전형적인 신데렐라 스토리가 되어버린 듯 합니다. 배경만 현대로 바꾸면 한국드라마라고 해도 별 무리없을듯 하네요.

    특히 남주인공 = 재벌 2세. 가오잡고 허세부리는거 왤케 어설퍼보이는지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09.10.03 02:28
    No. 8

    저도 흐지부지님 말씀에 동감,, 정말로 여주 시점이 많이 나오면서 말그대로 신데렐라 스토리,, -ㅇ-ㅋㅋ

    게다가 그 여주라는 히로인은 무슨 그림 한번보고 깨달음, 무공 껑~충, 말 한마디 듣고 또 깨달음, 무공 껑~충 이런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박성철
    작성일
    09.10.03 04:53
    No. 9

    도대체 왜 극찬을 하는지 1권부터 이해가 안갔다는. 평범한 양산형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覺醒
    작성일
    09.10.03 12:15
    No. 10

    황규영님이 대박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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