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스포]천하제일 이인자 8권

작가명 : 월영신

작품명 : 천하제일이인자

출판사 : 파피루스

참 재미있게 보고 있는 작품이었는데, 이번에도 기대에 어긋나지 않더군요. 솔직히 애초에 진중한 분위기를 기대한 것도 아니었고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 정말 좋은 책입니다.(아직까진)

다만 보면서 조금 마음에 안 들었던게 주인공이 히로인을 너무 제멋대로 다룬다는 점이었는데.. 요컨데 그녀의 의사를 무시하고 너무 자기 취향으로 키우려고 한다는 것이죠. 풍유환이라든가.

그걸 주인공이 이번권에서 깨닫게 되는군요.. 다행입니다.

그 외에 참 개그가 볼만한데 중간에 '화산색마'가 등장하더군요.

어디서 많이 들어본거 같지만 제 기분 탓이겠죠.

[김갑환]

여전히 련주가 생각없는 npc인지 진정한 악당인지는 밝혀지지 않고 8권이 끝마쳐졌더군요. 결국 9권까지 보게 하는 밸런스.

[幻首]

기대하던 검각 습격은 없었을 뿐........

[광인자]

읽다가 포기...
다시 살아나서 힘을 키우는 장면까지는 좋았는데
남궁뭐시긴가 할아버지한테 가더니 갑자기 깽판물로 변신;

[소설재밌다]

그러게요. 재능은 별로 없다고 했던 주인공이 그 천기자가 만들어 낸 이상한 무공을 익히더니 상단전이 열리고 천재로 둔갑. 그 이후로 깽판을 치고 다니더라고요. 그래도 5권까진 봤는데… 후우.

[인외]

가벼운 마음으론 읽기 좋습니다.
저도 진중하고, 짜임새있는 무협을 좋아하긴 하지만
이 글은 볼만하더군요.

[가글이]

요즘 트랜드가 이것이니..
킬링타임용으론 좋더군요. 다만 너무 가벼운것 같긴 합니다.

[현악(絃樂)]

킬링 타임용 , ㅇㅈㅇ

[글이왔썹]

만공심안// 그런 내용도 있었나요?

화산색마는 화산신마 땜에 낯익은...

[세류하]

너무 가벼워서 취향과는 거리가 있다는...

[신운]

그냥 가벼운 맛에 보는 소설이죠.
다만 바램이 있다면... 너무 가벼운 소설이 되지 않게 련주의 캐릭터의 비중을 잘 잡아주셨으면 하는..
화산신마에서 처럼 후다닥 끝내버리면 정말..;;

[룬Roon]

음,, 만공심안님// 저도 의문,, 그냥 내용이 있었었나,,? 저는 개인적으로 볼만하던데요.. 기대하고 있는 소설중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