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중신
작품명 : 씰 나이트
출판사 : 동아
※주의:편의상 반말을 사용합니다.
※주의:국어점수 70점대의 중2가 쓴 감상글 입니다. 고상한 감상글을 원하시면 Pass!
※주의:지극히 주관적입니다.
1.
필자는 '씰 나이트' 를 문피아 연재시절 부터 봤다. 아, 연재되었던 분량 전부를 본것은 아니다. 초반부를 조금 보았을뿐. 그때 당시만 해도 '그냥 그렇네'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출판본을 보면서 그런생각이 싹 달아났다.
2.
이 글에 대해서 간략하개 소개하자면, 쉽게 말해서 '이능력 배틀물' 이라고 할수있다. 세계관은 아마도 일반 판타지와 비슷한 중세인듯 한데, 자세히 설명히 나오지 않아 확실히는 알수없다. 하지만 인물들의 행동들을 살펴볼때 아마 맞을것이다. 그러한 판타지 설정에서 펼쳐지는 '이능력 배틀물'... 여기서 말하는 '이능력' 이란, 일정한 무언가를 절정에 가진 자들이 가질수 있는 '능력' 을 말한다. 여기서 능력은 무궁무진 하다.
'정신을 베는 검' '근육을 부풀리는 능력' '검을 조종하는 능력'
등등.... 아마 두자리수가 넘을것이다.
3.
지금부터 이 글의 장점에 대해 살펴보자.
일단 가장 큰 장점은 '신선함' 이 아닐까 싶다. 기존의 판타지 세계관 에서의 '무력' 이라 함은, 마나를 사용하는 기사 혹은 마법사를 뜻했다. 하지만 이 글 '씰 나이트' 에서는 마법사도, 마나도, 소드 익스퍼트도 존재하지 않는다. '인장' 을 얻지 못한 기사는 중세시대의 평범한 기사와 하등 다를것이 없다.
기존의 판타지 세계관에 질린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4.
몰론 장점이 단순히 신선함만 있는건 아니다. 아무리 신선할 지언정, 개연성 전무의 무개념글을 좋아하는 사람을 없을테니까. 그런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듯 싶다. 이 글 '씰 나이트' 는 막강 먼치킨도 아니고, 주인공이 무뇌는 더더욱 아니며, 말도 안되는 설정이 있는것도 아니니까.
5.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재밌다.' 개념이 존재하고, 개연성이 존재하면서도, 신선한 소재를 지닌 재밌는 글이다. 돈이 있다면 사고 싶을 정도로.... 내가 보기에 독자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는 점은 없을꺼 같다. 무난하달까.... 몰론, 재미조차 무난한건 아니다. 재미는 있다. 그것 만큼은 큰소리로 당당하게 외칠수 있다!
P.S 흠흠....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 겠습니다! 중 2짜리의 글입니다! 맞춤법도 엉망일수 있고, 말이 횡설수설일 가능성도 높습니다. 부디 관용을 베풀으시길(...)
P.S 이중신 작가님하! 3권좀 빨리 내주시길!(초롱초롱.)
Comment ' 2